입추와 함께 찾아오는 가을 호흡기 질환 예방Tip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5. 8. 7. 08:00

  

가을의 시작, 입추와 함께 찾아오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

 

다가오는 8월 8일은 입추입니다. 입추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며,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서 대서와 처서 사이의 절기입니다. 24절기에서는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로 칩니다. 양력으로는 8월 8~9일경부터 보름간입니다.

 

지금은 밤에 열대야로 시달리고, 낮엔 폭염주의보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입추가 지나면 열대야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늘한 바람이 일기 시작하고 슬슬 가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중순부터는 가을 환절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일교차가 높아지는 가을 환절기.

낮에 너무 덥다고 저녁까지 가볍게 입고 다니고, 이불도 덥지 않고 밤에 잠든다면 쉽게 감기나 폐렴, 천식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호흡기 질환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가을 환절기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 없이 건강한 가을 환절기를 맞이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Tip①

외출 시에는 가디건이나 얇은 점퍼 등의 겉옷을 챙기기


입추를 기점으로는 밤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 외출시엔 밤에 덧입힐 수 있는 얇은 가디건이나 점퍼등 겉옷을 꼭 챙기세요.

호흡기 관리에서 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면 손 발을 깨끗이 씻고 닦는 습관을 기르기 바랍니다. 양치 또한 중요하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Tip②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고, 실내 습도 유지하기


호흡기는 건조하면 예민해지고 약해지기 쉽습니다.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죠. 평소에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한다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침투하진 못하니까요.

또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관지는 차고 건조한 환경을 싫어하기 때문에 실내온도는 20 ~ 22도, 습도는 50 ~ 6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기침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습도가 높으면 세균이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이 많이 생겨 민감한 호흡기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젖은 수건을 이용해 보세요. 난방이 시작되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Tip③

숙면을 위해 야식 피하기


숙면은 면역력 증진의 기본입니다. 숙면을 하기 위해선 자기 2시간 전부터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녁 늦은 시간 야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면 자는 동안에도 소화기가 계속 움직여 깊이 잠들지 못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속열이 쌓이게 되죠.

야식을 먹으면 숙면도 취하기 힘들고, 소화기까지 약화시키게 됩니다. 야식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해가 점점 짧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여름보단 수면 시간을 약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Tip④

호흡기에 좋은 음식 자주 먹기


감기나 천식 등 호흡기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배. 배는 기침을 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은데요. 또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면역기능을 개선시켜주고 목의 염증을 가라 앉혀 감기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생각은 찬 기운을 밖으로 보내주어 감기를 예방, 가래를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정도를 함유하고 있는 유자는 유자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리모넨이란 성분이 목의 염증과 가래, 기침,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이 외에도 지금 시기에 수확하는 블루베리, 포도, 자두, 도라지, 토마토 등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보세요. 여름 내 뜨거운 햇볕을 견디며 자란 식품들이기 때문에 생기가 충만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답니다. 충분히 섭취하면 영양분이 몸에 쌓이게 됩니다. 

 

 입추가 다가왔지만 아직 무더위에 가을을 실감하긴 힘드실 겁니다. 그렇지만 계절은 눈 깜작할 새 변화하기 때문에 미리 호흡기 질환 예방법 숙지하셔서 환절기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