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시작은 가벼운 짐싸기부터!


무덥고 습한 여름은 아이러니하게도 여행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짐이 가볍기 때문'인데요. 여름 옷가지들은 대체로 얇고 가벼워서 돌돌 말아 접으면 부피도 얼마 차지하지 않아요. 늘은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를 알려 드릴게요!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 ① 티셔츠는 돌돌 말기


여행 갈 때 옷은 아무리 많이 들고 가도 부족하게 느껴지기 마련. 그만큼 옷은 캐리어의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요. 옷을 평소와 같이 대충 접어서 넣는 것보다 돌돌 말아 세로로 세워 넣으면 더 많이 넣을 수 있답니다. 또한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다른 물건에 깔려 찌그러지거나 접히는 부분도 없어 구김도 줄어들어요. 더욱 간소화하고 싶다면 돌돌 만 옷들을 지퍼백에 넣고 압축 보관하세요. 캐리어가 한결 널널해 질걸요?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 ② 신발은 헤어캡에


여름휴가 때 안 들고 가면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슬리퍼'인데요. 슬리퍼 말고도 신발들은 보통 어떻게 들고 가시나요? 대충 봉지에 넣어서 들고 가지 않나요? 새 신발 아니고서야 봉지에 넣어 꽉 묶어 가면 냄새도 배기고, 투명한 봉지가 아니면 무슨 봉지에 무슨 신발이 들었는지 구별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럴 때 헤어캡을 이용해 보세요. 헤어캡의 고무줄은 신발이 빠지지 않도록 잘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반은 뚫려 있어 신발 환기에도 좋습니다. 젖은 신발도 보관하기 용이하니 한두 개쯤 챙겨가면 좋겠죠?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 ③ 욕실용품/화장품


여러 명의 칫솔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은 칫솔을 위생장갑 손가락 부분에 하나씩 넣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한 샴푸나 린스같은 펌프 용기를 가져갈 경우 보관 중 눌려서 샐 수 있기 때문에 펌프 부분을 빨래집게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기 쉬운 액체류는 뚜껑 닫기 전에 랩으로 한 번 감싸고 닫아주면 액체가 쏟아지지 않습니다. 면봉은 파우치에 넣어 가져가는 것이 좋고, 섀도우나 팩트는 화장솜을 하나 얹어놓고 닫으면 절대 깨질 일이 없습니다. 특히 기초 화장품들은 쓸 만큼만 덜어서 공병에 담거나 샘플 화장품을 챙겨 가세요.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 ④ 악세사리


자그마한 귀걸이는 약통에 종류별로 보관하면 찾기도 쉽고 분실 위험도 줄어듭니다.

팔찌는 고리를 연결해서 잃어버리지 않게, 목걸이는 빨대를 끼워 두면 엉키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캐리어에 짐을 넣을 때 캐리어 아래쪽에 무거운 짐을 넣으세요!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일수록 위쪽에 싣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도 좋고 물건을 꺼내기 위해 가방 속을 자주 뒤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약간의 충격에도 깨질 수 있는 물건들(선글라스나 전자제품 등)은 수건이나 옷 등을 둘러 깨지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여름휴가는 짐만 잘 싸도 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하죠.

 여름휴가 짐싸기 노하우로 똑 부러지게 짐싸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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