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알레르기 주의보


달고 신맛인 복숭아는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6~8월 사이에 수확하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보통은 날로 먹지만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해서도 먹습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심한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해서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과일 1순위로 꼽히는데요. 복숭아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면 자칫 구토, 호흡곤란 등으로 목숨이 경각에 달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말 조심해야 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은?


식품 알레르기에 속하는 복숭아 알레르기의 발생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복숭아를 직접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와 복숭아 표면의 솜털을 만졌을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입니다. 



두 알레르기 모두 복숭아에 의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점은 비슷하지만 원인에 따라 반응이 약간 다릅니다. 때문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증상 : 섭취했을 때 & 만졌을 때 


복숭아를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먼저 구강 부위부터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이후 온몸으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며 입술과 목이 붓고 호흡곤란과 구토 증세를 동반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설사, 부종, 발작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위 복숭아털 알레르기라고도 하죠. 

복숭아를 만졌을 때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솜털이 닿거나 스친 부위가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악화되는 경우 솜털이 닿지 않은 부위까지 두드러기가 퍼지고 발진, 심하면 발작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치료법은?


일반인들에게는 천상의 과일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맹독'과 다름 없는 복숭아. 

안타깝게도 알레르기는 '체질'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면 복숭아를 최대한 먹지 않고 피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복숭아 생과일 외에도 복숭아와 같은 곳에서 제조된 품들, 복숭아 통조림, 주스와 같은 가공식품, 복숭아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등 역시 사용을 피할 것을 권장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외에도 복숭아는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는 등 다른 과일들과 달리 안전한(?) 과일은 아닙니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도 복숭아를 먹을 때 필히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병원에서 미량의 혈액으로 알레르기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정밀하게 검사를 해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대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름철 복숭아 조심해서 드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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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ㅡ극 2016.08.0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통조림이나 요거트 같은거에 들어간 복숭아는 문제없는데
    자두 앵두 천도복숭아 단단한 복숭아
    등은 껍질까고먹어도 입안이 간질간질해요

  2. 복숭아환자 2016.08.09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숭아는 저의 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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