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숨은 놀이터 여행 제 2탄!

 

<고래문화마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된 장생포지역에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을 조성하였습니다. 2015년 5월에 준공된 따끈따끈한 새로운 장소입니다.

 

 

동구청에서 124번을 타고 울산대교를 지나,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에 내려 406번을 타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로 GO! GO!

 

 


▲ 124번 버스 노선(공업탑 순환)

 

124번은 울산대교를 통과하는 유일한 버스 입니다. 기대반 설렘반을 안고 탄 버스! 평일 1시경 나름 한적한 시간이였는데도 버스에 자리는 거의 매진! 이제 생긴 버스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선질문 후 탑승을 하였는데요.

 

맨 앞자리에 앉아 버스 아저씨와 토크 시작! ㅎㅎㅎ

 

Q)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A) 대교로 동구로 바로 들어가는지 , 401번과 몇 분 차이나는지 등 이죠.

Q) 효문사거리를 거치는 401번과 124번 시외고속버스터미널까지 얼마나 차이나는지 궁금한데요?

    A) 같이 출발하면 약 10분~15분 124번이 더 빠릅니다.

Q) 대교를 통과할 때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통과하나요?

    A) 네~ 그러나 아직 하이패스 요금에 문제가 있는지 지나갈 때 빨간 불이 뜹니다. 어서 고쳐야죠. 

Q)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나요?

    A)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죠. 거기다 기본요금에 좌석버스 만큼 빨리 도착하니까요.

Q) 버스기사님들끼리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나요? 마주치면 손인사, 송신기 사용? 

   A) 하하하 그게 궁금했습니까? 손인사는 졸지말라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만약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상대가 확인을 못한다면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해보곤 하죠. ㅎㅎ

Q) 대교가 생겨서 어떤 점이 좋을까요?

   A) 동구에서 남구까지 가는 시간이 단축되서 많은 시민들이 더 원활히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자가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길이 여러 군데로 나뉘다보니, 교통체증 완화에 한 몫을 했죠. 전체적으로는 울산을 잇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동구와 남구를 잇는 다리 인 거죠. 

 

 

▲ 염포산 터널 지나는 모습(하이패스 통과 직전!)


여러번 질문을 했음에도 흔쾌히 답을 잘 해주시고~ 매번 묻는 승객들의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시는 기사님 최고! 124번 버스 기사님 화이팅! 입니다. 기사님들 덕분에 오늘도 편히 집에 갑니다. ^^
이제 고래문화마을로 가야죠! 기사님과 대화를 한다고 고래문화마을을 깜빡 ㅎㅎㅎ

 

현대모비스울산공장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406번을 탑니다.

 

 

(여러 공장들이 많아 화물차들이 많이 다닙니다. 절대 무단횡단은 안되요!)

한 8분쯤 가다보면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 하차하면 두둥두둥 도착!

 

 


반가운 표지판!

 

 

입구에는 고래문화마을 답게 고래상징 게이트, 고래 의자, 고래 화장실, 고래 안내소가 반겨줍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듯 한 고래문화마을 이네요 ^^ 벌써 부터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려옵니다.

입장료는 1,000원!

 

고래문화마을은 고래 광장, 장생포옛마을, 피크닉장, 수생식물원, 야외무대, 고래놀이터로 꾸며져 있습니다. 먼저 장생포 옛마을로 떠나볼까요~? 옛날부터 장생포는 고래잡이로 유명했죠~ 마을자체가 고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장생포 옛 마을에는 참기름 집부터 포수의 집, 선장의 집, 해부원의 집, 고래 착유장, 고래막집, 고래빵집 등 고래마을에 있었던 고래에 관련된 공간들과 장생포초등학교, 우체국, 이발소, 사진관, 다방, 철공소 등의 장생포 옛 마을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듯한 실 일상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자 이제! 사진찍을 준비, 모델 준비 완료?! 고고

 

 


▲ 헌 책을 팔 수 있는 동광서림(책을 살 수는 없어요.)

 

 


▲ 다방 입장

 


▲ 다방 내부 (달달한 커피를 300원에 먹어보고 싶어요.)

 

실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없어요. 그냥 볼 수 만 있는 공간이랍니다.

 

▲ 이발소 앞

 

 


▲ 문구사 안

 

추억의 과자들이 듬뿍!!!! 있사옵니다. 이렇게 손짓하며 가르키는 그 과자는 바로 쌀대롱!!!!!
 

 

▲ 옛간 체험소 포토존

 

하하하 잘 어울리죠. 입이 아주 그냥 귀에걸렸습니다.

 

 

 

▲ 장생포 국민학교


장생포 국민학교에는 실제 오르간을 칠 수도 있고, 도시락, 출석부, 칠판, 난로 등 우리 옛 국민학교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만들어 놨습니다. ^^ 실제 힘있게 오르간도 쳐보고 교과서도 있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졸업세대는 아니지만 먼가 옛 느낌이 따뜻하고, 사람냄새가 나는 듯해서 더 좋았습니다.

교실을 벗어나면 바로 책가방, 교복 등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신기하다며 오래동안 보게되요!

   

▲ 해부원의 집

 

해부원의 집에는 실제 고래를 해부하는 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고래 부분별로 해부하는 현장의 모습이 생동감이 느껴지는 사진들이였어요.

작은 물고기 모형과 통발을 들고 사진 한컷 찍어봤어요!

 

 

 

살짝 지칠 타임에 이렇게 앉아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취~~~~~

 

▲ 고래 착유장


텅 빈 공간에 의자만 있었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이작가(이희재 팀블로그 사진작가)가 여기 앉아보라며 다급히 외쳤죠. 그래서 쾡한 이 공간에 뭐가 잘 나와 했더니 정말 느낌있게 나왔죠~??? 포토샵으로 다듬어 완성된 사진이랍니다.

착유장에서 바로 나가지 마시고~ 들어와서 이렇게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 강추!

 

 

▲ 안강운 ( 대한제과협회 고문)


고소한 냄새가 어디서 난다 했더니! 바로 여기! 아몬드 맛, 깨 맛, 미역 맛 등 새로운 맛 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아몬드 맛을 먹었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해서 금방 먹었어요. 고래빵! 최강강추!

사진찍고, 둘러보느라 지친 심신을 고래빵으로 다스리고 다시 파워 업!!!

아이스크림도 팔아용!!

 

 

▲ 고래이야기 스토리텔링 포토존


엄마고래와 아기고래 장생이의 이야기가 담긴 길입니다. 이야기하며 길을 걷다보면 내가 엄마고래가 된 듯 감정이입이 잘 된 이야기 길 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며 걷기 좋은 곳!

 

  


▲ 트릭아트


내려오는 길이 트릭아트로 꾸며져 있어 사진을 찍으며 내려왔었는데요. ㅎㅎㅎ

세심한 부분도 많이 신경을 써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고래문화마을 탐방이였습니다.

가족들, 연인, 친구들과 와도 즐거운 추억 한 장은 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음엔 대구에 사는 사촌동생들과 다시 오려구요!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서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래 뿐 아니라 장생포 마을에 대한 옛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어른들도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고 느낍니다. 

 

 

 
기분좋은 7월엔~ 울산 숨은 놀이터! 고래문화마을 어떠신가요~?

 


 ▼ 고래문화마을 여행기 영상! (재생버튼 눌러 확인하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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