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유아에 의한, 유아를 위한!


보통 과학관의 체험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초등학생 이상은 되어야 체험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울산과학관에는 유아들을 위한 유아과학놀이실이 있답니다. 유아들의 체구에 딱 맞는 과학 체험 시설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이미 다녀간 엄마들에 의하면 종류도 다양해서 아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주말 나들이로 아이와 가볼만한곳인 울산과학관 '유아과학놀이실'을 소개합니다. 



울산과학관 ▼


주  소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831

문  의

 052-220-1700

이용시간

 평일 10:00 ~ 17:00

홈페이지

 www.usm.go.kr




[아이와 가볼만한곳] 울산과학관 유아과학놀이실 ① 물


아이들에게 물을 이용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주면 양수 속에서 느꼈던 편안한 기분을 다시금 갖게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 창의성을 길러주는데 물놀이는 매우 효과적인데요. 이런 이유로 울산과학관 유아과학놀이실에는 '물'을 활용한 체험존이 다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1) 물테이블


물 펌프, 요술 수도꼭지, 물총, 두레박으로 구성된 물테이블은 펌프를 누르고 물총을 쏘는 등의 체험으로 펌프와 물레방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관찰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이유'가 중력의 영향임을 배울 수 있어요.

 



2) 내가 만드는 물길


내가 원하는 대로 물이 흘러갈 수 있게 블록을 이용해 수로를 막기도 하고 터주기도 하면서 시냇물이나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물길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물의 흐름과 수압에 대해 체득할 수 있어요.

 



3) 물길 따라 세계 여행


각각의 대륙 아래에 있는 작동 스위치를 누르면 아름다운 음악소리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물이 흐르면서 아이들을 물과 함께 하는 세계 여행으로 이끌어 준답니다. 호스를 따라 대륙의 둘레를 도는 물의 흐름을 통해 수압의 개념을 이해해 봅시다. 

 



4) 물총 축구


물총에서 나오는 물로 공을 움직여 골을 넣어 봅시다. 버튼을 누르면 물총에서 물이 나오면서 물의 압력에 의해 공이 움직이게 되는데요. 골을 넣으려고 애쓰다 보면 물이 가진 힘과 특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5) 물악기


각각 높이가 다른 용기에 같은 양의 물을 넣어 만든 물 실로폰과 물 드럼을 연주해 보면서 왜 소리가 다른 것인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유는 용기의 비어있는 공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요. 아이들과 차이를 식별해 보며 연주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울산과학관 유아과학놀이실 ② 공 & 행복쉼터


유년시절 통통 튀는 동그란 공 하나만 있어도 친구들과 하루 종일 내내 쉴 틈 없이 즐겁게 놀 수 있었는데요. 비록 강산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공놀이가 즐거운가 봅니다. 

울산과학관 유아과학놀이실에는 물 체험존 외에도 공기의 흐름과 바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 체험존도 마련돼 있습니다.


 



1) 여행하는 공


공 넣는 곳에서 출발한 공들이 바람에 의해 투명관을 따라 위로 올라간 다음 내려올 때는 여러 가지 길을 통해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바람의 세기와 경사도의 기울기에 따라 공의 움직임과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공기 대포


공기 대포에서 나오는 바람을 이용하여 공을 과녁에 맞춰 봅시다. 공기 대포의 공 투입구에 공을 넣고 과녁을 조준한 뒤 작동 스위치를 누르면 과녁을 향해 날아가게 됩니다. 바람을 이용해서 공을 멀리, 정확히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엄마와 함께 탐구해볼 수도 있겠죠?

 



3) 올라가는 공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으면 나선형으로 공이 올라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체구에 꼭 맞는 자전거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올라가는 공의 속도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4) 공분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분수입니다. 오목한 탱크 안에 공을 넣은 뒤 버튼을 누르면 탱크 안의 장치를 통해 강력한 바람이 나오면서 공들이 관을 따라 퐁!퐁!퐁! 튀어 오른답니다. 공들이 가득한 곳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5) 행복 쉼터


마치 배처럼 생긴 이 전시물은 사다리를 오르거나 로프를 딛거나 암벽을 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행복 쉼터에서 늠름한 선장이 된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울산과학관은 연간 50여 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과학교육기관입니다. 

100여 개가 넘는 첨단과학 체험시설과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유아부터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종종 찾는 곳인데요. 이번 주말은 아이와 가볼만한곳, 울산과학관으로 놀러 오세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과학적으로 아이의 시야를 확 넓혀줄 수 있는 등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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