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현대미술展"보러 오세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프리카의 미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전시 아프리카 현대미술이 바로 오늘, 72일부터 한 달 반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울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로, 고대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부터 이색적인 현대회화, 국보급 조각과 공예작품, 장신구 등 200여 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화려한 곡선과 색감을 자랑하는 팅가팅가와 뭉그러진 그림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는 두츠’, 마콘데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릴랑가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의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백과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카메룬의 조각’, 인간과 신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조각품도 함께 전시되어 아프리카 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미술은 강렬한 색감과 익살맞은 캐릭터, 거침없는 붓놀림이 특징인데요, 이것을 통해 자유로운 아프리카인들의 삶과 영혼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데요, 전시를 본 분들이라면 내가 알고 있던 아프리카가 전부가 아니었구나하고 새삼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신념을 붓으로 그려 낸 <팅가팅가>”

▲팅가팅가 作, '석양 속의 레오파드'

수만 년 전 동굴의 벽이나 바위에 그려져 있던 그림과 동네 담벼락, 집의 벽에 있던 그림을 화폭에 담아낸 팅가팅가태초의 빛을 오늘의 빛으로 그려낸 작가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두츠>”

두츠‘100-1=0’이라는 독특한 수식을 신념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1은 자신의 정체성을 뜻합니다. 그는 100가지 완벽할 지라도 자신의 정체성이 없다면 완전한 0라고 생각해 ‘1’을 찾는 여정과 1이 포함된 완전한 100을 찾기 위한 여정과 욕구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사람들의 존재의 의미를 생각게 하는 <헨드릭 릴랑가>”

헨드릭 릴랑가6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그 중 3명은 입양아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모두 한 가족과 같이 사이좋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낳은 자식까지 사랑으로 포용하려는 그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연경 큐레이터에게 직접 듣는 이번 전시 이야기

반갑습니다, 울산 누리 여러분 ^^ 저는 현대예술관 미술관 우연경 큐레이터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검은 피부, 하얀 마음을 가진 아프리카 인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작품 200여 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붓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아프리카 인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 작품을 보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재치 있는 풍자와 해학을, 때로는 조금 낯설고 독특해서 호기심을 자아내는 작품들로 관객 여러분께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회화와 조각, 공예품을 보는 재미와 더불어 독특하고 재미난 포토존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전시도 보고, 잊지 못할 추억도 남겨보세요!

▲전시를 본 후 '나만의 인스타그램'을 남겨보세요!

▼야생의 동물들과 함께 '나만의 동물의 왕국'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아프리카 현대미술展>

일시 2015.7.2.()~8.23()까지 오전 11~오후 730(매주 월 휴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

장소 현대예술관 1층 미술관

전체 관람가

티켓가 일반 8천원

    >>할인 중고생 이하 현장 예매 시 1천원 할인

                현대예술관 유료문예회원/20인 이상 단체/3인 이상 가족 2천원 할인

                문화가 있는 날(7.29) 50% 할인

문의: 052)235-2143

>>현대예술관 찾아오시는 길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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