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작가 전시가 열립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책으로 마련한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ㆍ2015’이 매달 진행되고 있는데요.

 

 

▲박주석 작가, How are you 전시中

 

오늘을 마지막으로 전시가 끝나는 '6월의 작가'는 ‘How are you‘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흑백사진 작품들을 선보인 '박주석 작가' 였는데요.

 

작품의 제목처럼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소소한 인간의 삶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전시를 진행했답니다.  허구성이 없이 그 전개에 따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다큐형식의 작업을 즐기는 박주석 작가는 주로 사람을 소재로 스토리를 보여줬답니다. 마치 한 편의 다큐 영상을 보는 듯한 6월의 전시도 잘 마무리가 되었죠.

 

 

다가오는 7월엔 세 번째 주자인 ‘7월의 작가 이수정展’이 7월 1일부터 30일간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됩니다.

▲ 이수정 작가, 우왕자왕

 

 이수정 작가는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의 현대인을 대변하는 캐릭터 '달자씨‘ 묘사로 무기력한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작품 속에는 ‘눈물’ 바다위에 ‘젖은 빵’을 타고 가는 ‘달자씨’가 보이고, 소시지와 닭다리를 손에 들고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달자씨’ 등 단순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연출이 작품의 재미를 더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도 한결같이 무표정으로 대응하는 캐릭터의 모습은 마치, 작가가 현대인들의 굳어버린 얼굴을 꼬집어 표현하여 웃음을 잃고 돌진하는 현대인들을 되돌아보게 할 거에요.

 

 이수정 작가는 “적당히 살이 찌고, 적당히 무표정하며, 적당히 노력하는 달자씨는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무기력한 인간의 자화상이다.”라며 캐릭터의 어설픈 몸짓과 무의미한 표정을 통해 웃음과 연민으로 점철된 인간의 보편적인 삶을 조명하고 있어요.

 

 

 

 

▲ 2015년 상반기, 《올해의 신예작가 합동전 전시장》 전경

 

 매월 진행되고 있는 신예작가 개인전은 젊은 지역작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전시랍니다. 여러분들의 발길이 그들에겐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겠죠. 전시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주세요.

 

 

 바쁜 일상이겠지만 잊고 있었던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울산의 전시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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