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카메라앱 추천#1 B612 사용법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5. 6. 26. 09:40


일상 스냅샷은 이제 스마트폰 사집앱 B612로!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기능이 강화되고 덩달아 카메라 기능도 좋아지면서, 여행지에서 꼭 볼 수 있었던 DSLR과 미러리스 등 렌즈교환식카메라들이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간편하게 찍고, 필터로 예쁘게 보정하고 저장하는 '스마트폰 사진'은 애써 무거운 카메라로 초점을 맞추고 조리개를 조절하는 등 시간을 투자해 힘겹게 찍은 사진을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심지어 포토샵 마냥 후보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한 몫 거듭니다.

물론 작품용/인화용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전문 카메라가 필요하지만, SNS에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정도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충분하다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들이 예쁜 사진을 찍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제대로 된 '카메라앱'이 예쁜 사진을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죠. 대세 카메라앱 'B612'을 소개합니다.




마음으로 찍는 셀카, B612


어린왕자의 감성을 담은 카메라앱, B612을 아시나요?

'마음으로 찍는 셀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심공략에 나섰습니다. 맑은 샘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듯, B612에 당신을 비춰보세요. 빛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여러 형상들 속에서 진짜 당신을 찾아보세요.


▲ B612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http://b612.line.me/)


B612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 https://itunes.apple.com/kr/app/id904209370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necorp.b612.android




알쏭달쏭한 B612사용법


처음 B612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사용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대다수.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굉장히 직관적인 사용법 때문에 한 번 적응하면 다른 카메라앱에는 손이 가지 않을 정도랍니다. B612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 B612 카메라앱 화면 구성


B612를 실행하면 이렇게 피사체를 비추는 화면 부분이 있고, 하단에는 검정색 배경에 아이콘 3개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불필요한 아이콘을 싹 제거해서 오직 사진 찍는 데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소 불친절한 점이기도 해서 사용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

좌측 화면처럼 피사체 부분을 손가락으로 쓸어 내리면 전/후 카메라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B612는 사실 '셀카'에 집중한 카메라앱이라 늘 전면 카메라로 켜집니다. 물체를 찍고 싶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쓸어 내리세요. 

반면 우측 화면처럼 손가락을 쓸어 올리면 B612의 숨겨진 설정창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앱 B612 ① 찍기 전에 설정하기 


기본 카메라앱들과 달리 B612는 필터와 화면분할을 미리 설정합니다. 기존에는 사진을 여러 장 찍어서 합치는 원리였지만, B612는 분할하고 바로 찍기 때문에 좀 더 생동감 있게 원하던 '순간'을 담을 수 있습니다. 


▲ B612 화면분할(좌), 필터설정(중), 앱 설정(우)


뜬금없지만 좌측 화면의 분할창에 위치한 '스톱워치 아이콘'을 누르면 2초, 5초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터설정 화면에서는 필터 외에도 사진을 강조할 수 있는 비네팅/아웃포커스 효과를 제공합니다. 필터 옆에 있는 아이콘을 탭하세요. 

우측 화면의 앱 설정창은 언급했듯이 화면을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면 나오는 부분입니다. 

설정창에서는 흔들림방지, 자동저장, 거울모드, 수동노출조정, 동영상촬영설정 등 세세한 옵션들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카메라앱 B612 ② 사진 찍고 저장&삭제&공유하기


사진 찍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피사체를 화면에 담은 후 가볍게 터치만 하면 딜레이 없이 빠르게 찍힙니다. 소리 없이 찍히는 무음 카메라앱이라 무음 옵션을 찾는 분들께 더욱 추천합니다. 


▲ 사진 찍힌 후(좌), 취소 키를 눌렸을 때(중), 공유하기(우)


B612로 찍은 사진은 카카오톡 등 메신저와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동저장 옵션을 켜지 않았다면 저장하기 버튼을 탭하세요. 사진은 갤러리>'B612'폴에 저장됩니다. 

사진이 마음에 안 들 경우 취소키를 누르세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한번 더 탭해서 삭제하기'라는 창이 뜨는데 이를 탭하면 사진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카메라앱 B612 ③ 동영상찍고 저장&삭제&공유하기


동영상 찍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사진은 가볍게 화면을 터치하면 되는 반면, 동영상은 화면을 꾹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 동영상 찍기(좌), 동영상 저장하기(중), 배경음악 설정하기(우)


이렇게 화면을 꾹 누르면 좌측 화면처럼 상단에 빨간 바가 생깁니다. 

동영상 길이는 설정창에서 3초 또는 6초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3초는 굉장히 깁니다. 일상 속 순간들을 찍기 위해서는 적합한 길이라고 봅니다. 

사진보다 생생한 현장을 담고 싶을 때는 영상 기능을 꼭 이용하세요. 길이가 짧기 때문에 gif 또는 영상 파일로 선택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gif로 저장하면 품질 저하가 있긴 합니다. 또한 우측화면처럼 배경음악을 없애거나 녹음하거나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 B612로 찍은 3초 동영상을 gif로 저장한 결과물


B612의 매우 큰 강점은 화면을 분할한 상태에서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록 짧지만 분할된 화면마다 각기 다른 장면을 목소리와 함께 생생하게 저장할 수 있어 유저들이 많이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단, 화면마다 목소리가 중첩되서 저장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어요. 




카메라앱 B612 ④ 필터만 57개


호기심 많은 어린왕자에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요? 57개의 다양한 필터로 확인해보세요. 



같은 모습도 57가지의 다양한 필터로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네팅, 아웃포커스 효과와 더불어 필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굉장히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다 예뻐서 무슨 필터를 써야 할 지 감이 안온다면 랜덤필터(필터 무작위 변경) 버튼을 눌려 그 순간에 어울리는 필터를 선택해 보세요. 


▲ 설정 > 수동 노출 조정


앱 설정창에서 '수동 노출 조정' 옵션을 켜면 사진찍기 전에 노출량을 슬라이드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출을 적당량 주면 밝고 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필터와 노출 기능을 잘만 이용하면 앱 하나로도 수만 가지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여행갔다 오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남는 것은 영상도 있다.'라고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순간 어떤 말을 했고 무슨 감정을 느꼈으며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B612로 간편하게 기록해 보세요. 두둑한 배터리와 스마트폰 충전기는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