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드디어 개통된 울산대교를 다녀오다!
즐기 GO/낭만여행2015. 6. 17. 09:56

 

5년간의 긴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6월 1일 개통을 한 울산대교


울산대교의 개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가지게 했는데요.

개통 이전과 이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공사 막바지부터 울산시민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언제 개통이 되나~하고 무척이나 기다렸던 울산대교. 그 울산대교가 모습을 드러내며 조금씩 완공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울산대교가 완공되기 전에 울산대교를 가보고, 홍보관에서 울산대교에 관한 설명과 정보들을 알게되어서인지 울산대교는 제게 더욱 특별하게 와 닿습니다.

 


 

 

개통을 앞 둔 5월 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지어 있었지요. 점등식과 시민 걷기대회 등 다양한 준공식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울산대교 인근에서 바라본 일몰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름다운 공단의 야경도 감상하고 더불어 울산대교의 멋진 야경까지 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었습니다.

광안대교의 야경이 그리 아름답다하여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코스처럼 되어버린 광안대교 야경.

울산대교의 야경을 만나고 보니 광안대교가 그리 부럽지 않습니다.

아마도 머잖아 울산대교도 울산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공단야경은 이미 아름답기로 알려져 전국의 사진가들이 울산의 공단야경을 담기 위해서 일부러 찾기도 하는데요.

울산대교의 야경까지 더해져서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울산의 밤 풍경을 담기 위해서 달려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울산대교가 개통을 하고 저도 직접 운전해서 울산대교를 달려보았답니다.

평소에는 동구 쪽으로 갈 일이 거의 없는 편인데 때마침,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동구에 볼 일이 생겨

울산대교를 달려보게 되었습니다. 울산대교가 개통을 한 덕에 아주 편하게, 아주 가깝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울산대교를 직접 운전해서 건너는 기념비적인 날. 

그냥 달릴 순 없지요. 함께 동승한 일행에게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을래야 찍을 수가 없으니까요.^^;

개통을 하고 지난 10일까지는 통행료가 무료였답니다.

 


 

 

무료여서인지 생각보다 차량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평소 방어진에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멀게 느껴지고 동구는 거의 갈 일도 없고 해서 더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울산대교가 생기면서 동구에 대한 거리감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실제적인 거리도 그렇고 마음의 거리까지도 말이죠.


제가 사는 무거동에서는 동구로 가려면 거의 끝에서 끝으로 가는 경로입니다.

그만큼 거리가 상당히 멀게 느껴지는데요.

이번에 울산대교를 통해서 방어진으로 갔더니 네비게이션에서 대략 30분 내외로 안내가 되더군요.

막힘 없이 쭉 달리니 금세 방어진에 도착했답니다.

지리도 잘 모르는 방어진인지라 도착한 곳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니 대왕암공원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나 멀게 느껴졌던 대왕암이 말이죠.

 


 

 

직접 운전해서 울산대교를 이용해보니 그 편리성이 피부로 확 와 닿았습니다.

평소엔 그리 자주 갈 일이 없던 방어진이었는데 울산대교 개통하면서 방어진 갈 일이 자주 생기네요.

울산대교는 1,000원 염포산 터널은 500원의 통행료가 있는데 염포산 터널을 이용해서 아산로로 나오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아마도 상황이 달라지겠지만요.

예전에 막히고 돌아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생각하면 울산대교 하나로 정말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저 멀리 울산대교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벌써 소문 듣고 울산여행길에 울산대교와 울산대교 전망대를 들르시는 분들이 계신가 봐요.

근데 울산대교 전망대는 문을 닫아서 못 보고 가서 너무 아쉽다는 소리들을 하시네요.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서 함께 준공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공사기간이 다소 길어져 아직 전망대는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염포산 정상까지 포함해 203m높이의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대교의 주탑 높이와 같은 높이로 울산대교를 비롯해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음달 말까지 완공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울산대교 전망대도 곧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단경간 현수교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이고 세계에서는 3번째로 긴 다리인 울산대교.


 울산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된 울산대교는 교통의 편의성은 물론이거니와 보기에도 멋지고 특히 밤에 보면 더 멋진 다리랍니다.울산대교를 처음 건너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으신지 울산대교를 진입하셔서는 갑자기 속도가 확 줄어드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아마도 울산대교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에 잠시 넋이 나가셔서 그러신 거 같던데 운전하실 때에는 운전에 집중하시고, 울산대교와 주변풍경은 따로 시간을 내셔서 구경하시면 좋겠지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운전자의 시선도 빼앗을 만큼 근사한 울산대교를 구경도 하시고 달려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