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가 6월 1일 정식 개통됩니다.


 2010년 착공을 시작해 약 2,000여일의 땀과 열정으로 지어진 울산대교.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울산대교의 총 길이는 8.3km이며,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8.38㎞의 왕복 2~4차로로 양쪽 주탑 사이 구간은 1.15㎞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룬양대교(1.4㎞)와 장진대교(1.3㎞)에 이어 세 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입니다. 부산 광안대교보다는 두 배 이상 긴 길이라고 하니, 그 길이가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국내 최장 단 경간 현수교 울산대교 6월 1일 개통


 울산대교 시공은 현대건설 등 건설사 10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울산하버브릿지가 BTO(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준 뒤 30년간 운영)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다리 상판을 지탱하는 초고강도 케이블 채용과 터널식 앵커리지 방식은 울산대교 건설에 처음 도입된 기법인데요. 지름 5㎜의 강선 127가닥을 한 다발로 묶은 주케이블 강도는 1960㎫(메가파스칼•1㎫은 ㎠당 하중 10㎏을 견딜 수 있는 강도)로 세계 최강이라는 게 시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즉, 초속 80m 바람과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울산대교의 노선은 울산시 남구 매암동~울산대교~대교터널~동구 일산동 구간(5.6㎞)이 있고, 이와 접속되는 울산 북구 아산로~동구 염포산 1•2터널~동구 일산동 구간(2.7㎞) 등 두 개로 나뉩니다. 

 현재 울산 남구 매암동에서 울산 도심, 그리고 동구 일산동 구간(약 20㎞)를 승용차로 가는데 최소한 40분이 걸리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는데요.

울산대교가 개통됨으로 인해 이를 2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남구 매암동과 동구 일산동을 잇는 울산대교는 울산의 동서 교통축으로 도심 교통난을 개선시킬 것입니다.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부산 해안에서 울산을 거쳐 경북 경주로 이어지는 동해안의 새 관광벨트도 형성하게 됩니다. 관광객들은 이 다리를 이용하면 부산 해운대~울산 장생포 고래특구•대왕암~경주 문무대왕수중릉 등 관광 명소를 한층 수월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6월 1일 정식 개통될 울산대교가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상징물, 편리함의 수단으로 자리잡기를 더욱 기대해 보아야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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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터 2015.05.20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 너무 대충 만든거 아닌가요 확대해서 보니 주탑쪽에 차가 날고 있는데요?

    미래형 자동차를 설명하는 자료인가요?

    이것도 세금으로 만들었을텐데 좀 신경좀 쓰시지요...

  2.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5.05.2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적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좋네요 2015.05.21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서야 완공된것이 아쉬울 정도네요. 앞으로 사방팔방에서 교통이 편리하도록 또하나의 도로도 부탁합니다. 자고로 교통이 좋아야 도시가 더더 좋아지더라구요. 아직은 매우 미흡합니다.

  4.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5.05.2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감사합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도로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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