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들이 갈만한 곳 : 명덕호수공원(수변음악회)
즐기 GO/낭만여행2015. 5. 12. 08:30


아름다운 선율과 추억의 멜로디와 함께 


 울산에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과 산책로가 굉장히 많은데요. 남구에 선암호수공원이 있다면 동구에는 도심 속 녹색휴식공간으로 사랑 받는 '명덕호수공원'이 있답니다. 잔잔히 흐르는 호수의 물빛이 아름다운 이 공원에서 오는 13일, 특별한 축제가 열려요.

 

걷기는 물론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명덕호수공원과 함께 '수변음악회'를 살펴볼게요. 

 

 

 

 l 명덕호수공원 수변음악회


아름다운 명덕호수공원에서 2015년 5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에 수변음악회가 열립니다.

장소는 공원 내 열린광장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동구 어린이 합창단, 퓨전타악 퍼포먼스 '뜨락', KSH연주단, 예본싱어즈 중창단, SWEET WAY 팝밴드, 가수 이태운이 출연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음악회는 물드는 단풍이 어여쁜 가을에도 이어지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l 명덕호수공원

위치 :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산155

문의 : 052-209-3736 

 




 호수가 생각보다 크답니다. 벌써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한 곳이 많은데요. 호수에서 천천히 걷기만 해도 더위가 가신다는 사실.

 여담이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 '월-E(2008)'에서 미래 사람들의 생활상을 상상해 보여줬었는데요. 사람들이 '탈 것'에만 의존하다 보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고 다리가 발달하지 않아 '탈것'이 없으면 전혀 걷지를 못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 우리 현대인의 일상도 이와 다를 게 없지 않을까요. 바쁜 일상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서 있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사실상 하루 10분 걷기도 힘들잖아요. 하루에 조금만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해보세요.

 

 

 

 

 


보기만 해도 걷고 싶지 않나요? 명덕호수공원에는 걷기 좋은 길들이 너무 많아요! 

 

잘 정비된 돌길이나 나무 데크, 흙길, 숲길로 이어져 있어 1시간 동안 걸어도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예쁜 산책로와 등산로 코스가 잘 조화되어 있어 운동 효과도 생각보다 높다는 사실. 게다가 길 옆에서 잔잔히 흐르는 호수의 운치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죠.

 

 

 


중간중간 이정표나 안내판도 잘 설치돼 있고, 화장실이나 정자, 모래 터는 에어청소기 등 편의시설도 있어 매일 가고 싶은 곳. 쉬지 않고 한 바퀴 돌면 약 한 시간 반정도 소요되요


하루 운동량으로 딱 적당하죠? 

 벌써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나가는 봄이 아쉽다면 명덕호수공원에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도시락 싸 들고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수요일 저녁엔 수변음악회에도 참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