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당신을 태운다"

 

매년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올해는 반드시 금연하자고 다짐하지만 쉽지 않죠. 마음대로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금연이 아닐까 싶어요. 눈에 보이면, 냄새가 나면, 밥 먹고 나면, 일이 잘 안 풀리면 그리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생각나는 게 담배니까요. 

 

울산시도 시민들에게 금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후원했던 '2015 금연공모전 시상식 및 금연홍보동아리 발대식'도 같은 맥락인데요. 30명의 울산과학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홍보동아리는 대학생과 인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을 알아볼게요.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술자리를 피하자

 

 

커피처럼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흡연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고 해요. 금연을 결심했다면 커피는 금물.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녹차는 '카테킨' 성분 때문에 오히려 몸 속에 쌓인 니코틴을 밖으로 배출해줘서 금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피곤하다면 커피보다는 녹차를 한 잔씩 마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술자리도 NO.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것처럼 술이 담배를 부른다는 말에 아니다라고 부정하는 분들 아무도 없으실 걸요? 금연 의지를 다지며 술자리도 포기합시다!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② 주변 사람들에게 금연 중이라고 소문내자

 

 

흔히들 말하는 '담배 타임'은 흡연자들, 특히 남자들에게 있어 대화의 장이자 휴식시간이라고 하는데요. 꿀맛 같은 시간을 포기하고 금연을 시작했다면? 과감하게 주변 동료들에게 금연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주변인들도 금연을 응원하고 도와줄 테니까요.

그리고 간단한 공약을 내세워도 좋을 것 같아요. 만일 '금연한 모습을 목격하벌금 만원을 주겠다.'와 같은 공약이요. 아무 규칙 없이 금연하는 것보다 의지를 더 다질 수 있고, 돈 아까워서라도 금연할 수 있겠죠!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③ 자주 흡연하던 장소와 이별을 고하자

 

 

보통 옥상이나 골목 등 개인에 따라 여러 장소가 있을 것 같아요. 항상 담배를 폈었던 장소는 담배를 상기시키곤 합니다. 가차없이 이별을 고합시다. 그 장소를 피해 멀리 돌아가거나 애써 의식하며 피하는 식으로요. 함께 했던 동료들과도 금연 선언으로 멀리하고 있는데 괜히 담배 생각 나게 흡연 구역을 어슬렁어슬렁 걷다 보면 금연 의지가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④ 솔잎을 씹어보자, 은단or사탕을 먹자, 심호흡을 하자

 

 

금연인들에게 소문난 방법인 '솔잎 씹기'는 흡연 욕구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답니다. 솔잎을 씹게 되면 솔잎에 포함된 떫은 맛 때문에 담배 생각이 거짓말처럼 사라진대요. 솔잎 한 두 장을 입에 넣고 30초 정도 씹은 후에 먹거나 뱉으면 된다고 해요.

솔잎을 구하기 어렵다면 은단이나 사탕 등을 눈에 쉽게 띄는 장소에 놓아 두고 담배 생각날 때마다 대체품으로 먹어 봐요. 또는 심호흡을 크게 10번씩 해보는 것도 GOOD!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⑤ 금연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되새기며 의지를 다지자

 


금연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 같아요. 몸의 적신호를 느꼈다거나, 곧 태어날 내 아이를 위해서라거나, 연인이 끊으라고 한다거나 등등이요. 금연에 도움되는 습관 다섯 번째는 '금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것'입니다. 금연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없다면 사탕이던 솔잎이던 금연 선언이던 앞서 말한 습관들 전부 다 소용없는 것 같아요.

 

 

 

내가 꼭 금연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항상 마음 속에 상기시키면서 담배를 잊어 봅시다. 성공적인 금연의 지름길은 바로 여러분들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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