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토박이 친구에게 울산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물은 적이 있는데요. 그 때 한치의 망설임 없이 대왕암공원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대왕암공원은 울산의 보석같은 여행지인데요.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대왕암공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울산 가볼만 한 곳, 대왕암공원


* 위치 : 울산 동구 등대로 155 일원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를 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울산의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들어 이 곳을 대왕암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기한 전설만큼이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하여 푸른 소나무와 함께 장관을 이루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대왕암공원의 산책로에는 벚꽃 외에도 동백,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야생화와 울창한 나무가 심어져 있어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한답니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울기등대까지 가는 길에는 600m로 송림이 우거져 커다란 소나무 그늘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송림을 벗어나면 붉은 빛의 기암괴석이 가득한 바다를 바다를 만나게 되는데요. 붉은 색을 띄는 바위와 푸른 바다색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대왕암은 그 전설 그대로 용이 하늘로 용솟음치는 듯한 생동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왕암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지닌 남근 바위, 탕건 바위, 자살바위 등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는 곳이죠. 
 이번 주말, 울산 대왕암공원에 들러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파도소리와 소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상쾌한 기분 전환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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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아줌마 2015.04.16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영상이 진짜 멋지네여~~

  2. BlogIcon ㄱㅈㄷㅂㅇ 2015.05.0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이아니라 경주대왕암인데‥

  3.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5.05.04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울산 모두 대왕암이라 하는데, 경주 대왕암은 문무왕의 해중릉을 말하고,
    울산 대왕암은 문무왕이 돌아가신 뒤에 그의 왕비 또한 세상을 떠난 후 호국용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라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라 하였으며, 댕바위가 있는 산을 댕바위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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