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싶은 계절, 봄입니다.
 주변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네요. 지난 28일 울산 태화강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울산매일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었는데요.


 칼로리 소모를 측정하는 건강관리 스마트폰 앱이나 첨단 스포츠 용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이 출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뛰고 싶은 초보 마라토너들을 위해 마라톤 안전수칙을 짚어보고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마라톤은?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걸 모르는 분은 없겠죠.

 산소를 대량으로 마시고 내뱉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발달하고 폐의 환기기능이 향상됩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혈류량이 좋아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감소되지요. 또 불필요한 내장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요. 유산소 운동의 종류로는 걷기, 달리기, 줄넘,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의 일종인 마라톤은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답니다.

 짧게는 5km지만 길게는 20~40km를 육박하는 거리를 뛰기 때문에 평소 아무런 준비 없이 마라톤에 도전한다면 자칫 위험한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마라톤 참가 시 주의점

 

1. 장거리를 달리는 요령을 몸에 익히자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몸은 지면과 수직을 이루도록 합니다. 머리는 숙이지 말고 시선은 10~15m 앞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팔을 흔들되 상체에 가깝게 붙입니다. 호흡은 코와 입을 번갈아 하며 하되 자신이 편한 호흡법을 찾아내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2. 마라톤에 맞는 운동화를 착용하자

시중에 나와 있는 ‘마라톤화’는 선수용과 훈련용이 따로 있습니다. 선수용은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발과 무릎관절에 대한 보호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아마추어 러너들은 훈련용 마라톤화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보통 런닝화는 자신의 발보다 10~15mm 큰 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마라톤 전 철저히 준비운동을 하자

마라톤 같은 장시간 운동을 할 때는 몸을 달리기 할 때와 같은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체조 및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출발 전 10~15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주세요. 준비운동은 가볍고 간단한 동작으로 신체 내부 근육을 풀어 주는 정도만 하면 충분합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필수적인 것이 철저한 준비운동입니다.

 

 


4. 결승점을 통과한 후 걸으면서 몸을 진정시키자

먼 거리를 뛰어 와서 주저앉거나 누우면 심장에 큰 무리가 옵니다. 특히, 운동 중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는 '운동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경기 도중 심박수가 크게 올라가 있어 갑자기 눕거나 앉으면 평소 혈관 속에 있던 혈전이 심장 동맥을 막아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승점을 넘더라도 계속 걸으면서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움직여 주세요.

 

 


 2015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제13회 경상커플마라톤대회

일시 : 2015년 4월 19일(일) 08:00
장소 :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홈페이지 : http://run.ksilbo.co.kr/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

일시 : 2015년 4월 26일 09:00
장소 : 울산광역시 동구 염포산(정상 - 해발 206m) 일원 (행사장 : 서부운동장)
홈페이지 : http://www.hdsanak.com/


제6회 울산태화강울트라마라톤

일시 : 2015년 6월 20일 18:00
장소 : 울산 북구 평창리베에르(명촌운동장)
홈페이지 : http://www.utu100.co.kr/

 


 적어도 마라톤 2주 전부터는 집 근처 운동장에서 실제로 뛰는 연습을 하는게 좋아요. 기초 체력을 다지고 호흡을 맞춰 보세요. 또한 위와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마라톤에 참여한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마라톤을 즐길 수 있을 거에요.

 

 마라톤이 끝나면 긴장한 근육을 마사지 등으로 풀어주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달리기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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