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절기인 춘분입니다.

춘분은 밤낮의 길이가 같은 절기입니다. 하지만 해가진 후에도 빛이 조금 남아있어 낮이 조금 더 길게 느껴지는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많이들 나들이 가시지요. 낮 기온이 부쩍 올라가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 맞춰 칙칙하고 두꺼운 겨울옷은 넣어두고, 이제 옷장도 봄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옷들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봄에 딱 맞는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옷입니다. 가볍지만 바람을 잘 막아주어서 봄바람에 딱입니다. 게다가 한층 얇아진 소재로 봄기운이 물씬 나고 봄꽃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트렌치코트에 편한 바지와 면 소재의 티셔츠를 입어주면 언제든 봄과 어울릴 수 있겠죠. 벚꽃은 아직 이지만 개나리, 매화와 사진 찍으러 갈 때 트렌치코트를 챙겨 입으세요.


 밝은 계열 니트




적당히 두꺼운 니트도 봄맞이하기엔 좋은 옷입니다. 아이보리나 밝은 회색 등 너무 어둡지 않은 계열의 니트는 봄과 제법 잘 어울립니다. 두꺼운 외투를 벗어나서 한층 가벼운 느낌이 들죠. 목도리와 장갑은 너무 겨울 느낌이 드니, 두꺼운 니트에 가디건 정도가 적당합니다.


 화사한 봄맞이에 제격인 가디건과 셔츠



 짧은 봄을 위해서 옷을 새로 사기도 뭣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레이어드 입니다. 도톰한 모셔츠에 가디건이면 외투 저리 가라 할 만큼 따뜻하다는 것 아시죠? 화사한 색깔의 가디건이나 셔츠면 부담 없이 봄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밝은 가디건이 부담스럽다면 셔츠로 멋을 내고, 단정한 가디건을 입어주면 됩니다.


멋과 보온을 동시에 스카프




 간단하게 봄 느낌을 내기에는 스카프만 한 것이 없습니다. 기분전환용으로도 딱 맞지요. 봄을 담은 플로럴 패턴이나, 밝은 계통의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스카프를 둘러주시면 되는데요. 트렌치코트, 가디건 어디든 잘 어울리니 처음 매보더라도 도전해보세요.


회사원이라면 밝은 치마와 넥타이





 화사한 옷차림으로 회사에 가기는 영 쑥스럽습니다. 그럼 치마나 넥타이에 가벼운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떠세요? 봄이 물든 화사한 색의 치마와 넥타이라면 봄느낌이 물씬 날 거에요. 오늘 약속 있냐고 다들 물어보실 수도 있겠네요.


낮 동안 따뜻하다고 너무 얇게 입고 다니시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꼭 걸칠 것을 들고 다니시구요. 집에만 있지 말고 산과 강으로 가서 봄꽃을 맞이해보세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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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 2015.03.1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꽃보러가고싶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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