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면 그 길의 풍경과 내음에서 어느새 안정을 찾게 되는데요.
울산에도 멋진 길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힐링하기에 딱 좋은 5개의 길을 골라봤습니다.

 

 


 걷고 싶은 길, 첫 번째 대왕암공원 산책로

 

 대왕암공원에는 몽돌 해안 산책로, 북측해안 산책로, 동진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바다의 기운을 듬뿍 느끼시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스인데요. 대왕암 공원 광장에서 돌담길을 지나면 몽돌해안 산책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는 1.6km 가량의 코스인데요. 북측해안 산책로에서는 용굴과 기암절벽을 보실 수 있고, 동진해안 산책로에서는 몽돌해안과 배미돌이라는 기암괴석을 볼 수 있습니다.

 

 

 

 슬도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니 시간이 남으면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걷고 싶은 길, 두 번째 솔마루길


 솔마루길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생태통로입니다.

 솔마루길이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인데요. 이름다운 솔마루길의 상징은 소나무랍니다. 솔마루길 초입부와 등산로변엔 고래모형이 있어 고래도시 울산을 알리고 있답니다.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울산대공원-문수국제양궁장-삼호산-남산-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24Km의 '도심 순환 산책로'입니다. 어마어마한 길이인데요.
 요즘에는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여 전 구간에 공원 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답니다. 동, 식물 생태계의 교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도가 낮은 조명을 설치하였답니다. 아주 늦은 밤 시간엔 조명을 꺼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어요.

 

 

 걷고 싶은 길 세 번째, 태화강 100리길

 생태하천인 태화강은 낮과 밤 풍경이 아름다워 걷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그런 연유로 태화강에선 걷기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어요. 태화강 둔치에서 출발해 십리대밭교와 강변산책로, 오산못, 물놀이장 까지 5km정도 거리가 되는데요. 가볍게 걷기에 딱 좋은 산책로입니다.

 

 

 태화강에서는 겨울이면 떼까마귀가 날아와 어마어마한 숫자의 까마귀 이동 진경을 볼 수 도 있답니다. 그리고 태화강 주변엔 편의시설과 상가들도 많아 정말 도심 속 산책로 라고 할 수 있어요.

 

 

 걷고 싶은 길 네 번째,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삼림욕이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멀리 갈 필요 없이 북구 천마산에서 삼림욕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산책로 및 숲 속 길을 포함하여 총 8km 가량의 길이 있는데요. 삼림욕장의 규모는 40ha 정도. 이 산림욕장엔 단순히 숲만 있는 게 아니라 만석골 저수지 순환산책로, 데크로드, 전망대 등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제대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답니다.

 

 

 걷고 싶은 길 마지막, 울산대공원

 

 사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울산대공원.

 이곳 울산대공원은 넓은 규모만큼 걷기에도 더없이 좋은 산책로랍니다. 평지로 조성된 공원인만큼 울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장미원과 동물원 등 여러 부대시설도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보면 마음의 근심이 다 사라지기 마련인데요.

 입춘이 지나고 나서부터 날씨가 조금 풀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조금 쌀쌀하지만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울산의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산책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