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도예전 소식이 문자로 날아왔네요. 이름도 설레임 가득하게 만드는 <미리 크리스마스>

목요일, 조금 이른 퇴근으로 서둘러 중구에 있는 <갤러리 유>로 발걸음을 옮겨봤네요.

 일상생활에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도자기전이자 미적 예술성이 가미된 현대 도자 전시가 마련

되고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조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커피, 와인,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17일~18일은  커피 이야기가 펼쳐졌구요.

19일~20일은 와인, 23일~24일은 차 이야기가 함께 하네요.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전시회를 갈 기회가 있으시면

차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맞춰가면 좋겠죠?

 커피, 와인, 차가 함께 있는 전시회라...그에 어울리는 다기, 잔들이 한 가득이었어요.

  

 

 

 

 아! 제 눈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도자기 조명...

얼마 전 집 인테리어를 했는데... 요 도자기 조명을 봤으면 식탁 포인트 등은

도자기 조명으로 했어도 이뻤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포인트 조명이니까...큰 맘 먹고...  

 

 

 예쁘죠?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조명들 못지 않은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어요.

또... 제 그릇 욕심을 동하게 만들었던 이 사각접시!!!

너무 예쁘더라고요.

   

 

 생선 한 마리를 놔도 좋을 것 같고,

다과상 위에 올려도 분위기가 확 살아날 것 같죠?

도자기로 만든 와인잔에, 다기에, 접시에, 커피 드립용품까지

너무 예쁘네요!!

 

 

 

 

가끔 도자기를 보면 사람과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겉모습은 비슷해도 다 저마다

특징이 있고, 각각의 쓰임이 다르고 오랜 기다림을 통해 완성된 도자기처럼

우리도 오랜 세월, 경험을 쌓고 쌓아 온전한 사람이 되잖아요.

모두가 빠르게 변하는데 나만 뒤처진다고 생각될 때, 나를 괴롭히는 것들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늘어날 때, 그 땐 삶의 속도를 좀 늦춰보세요. 여유로운 전시와 함께여도 참 좋겠죠?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니까요.

연말, 느긋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 마련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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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H 2014.12.30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위치를 알수있을까요~?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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