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 초입,,,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고 있네요.

야외전시장 조각전은 분기별로 작품들이 바뀌어 그런지..갈 때마다 새로움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이번 전시는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의 마지막 3부인데요. 내년 1월 말까지 열린 예정이네요.





 

이번 전시에는 조각가 김리경, 김상일, 김질현, 문성권, 박주현, 손원이, 안시형, 이우진, 정운식,

최일호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조각작품이 있어 그런지 그만큼 더 풍성하고 다채로움

이 느껴지더라고요.  철학적인 작품들도 있지만 그냥 딱 보면 기분좋아지고, 웃음이 번지는 작품들

도 많더군요. 특히,, 이 작품은,,, 딱 보자마자 누군가가 떠오르실 거예요.







"마이클 잭슨"  맞습니다. ^^

최일호 작가의 <본능적인 잭슨>이예요.

빌리진 음악이 떠오르시죠? 잭슨 특유의 몸짓도  생각나고 말이죠.

이 외에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김상일 작가는 차가운 스테인리스 스틸을 구부려 만든 <드럼라인>,

하트 속 원숭이와 개를 상징화 시킨 <견원의 화해>...

큰 화강석으로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승화시킨 <구도자>...

생각을 품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손원이 작가의 <자그마치 요만큼이나 차이나는 놈들> 두 마리 펭귄의 위치와 눈빛은

왠지 이 시대 사회상을 풍자하고 있는 것 같죠.






 철 부식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마감한 <피아노>도 나름 송년, 신년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송년공연 <해후>를 이렇게 홍보하는 센스~ ^^ 

젊은 작가 특유의 기발함을 만날 수 있는 야외조각전

올해가 가기 전 가족과 함께 겨울 나들이 가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아~...연말 공연 소식들도 많더라고요.  12일 금요일 저녁, 그리고 내일(13일 토) 오후 4시 오페라

 라보엠 공연이 마련된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크리스마스 전후 기대했던 공연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회식도 많고, 모임도 많은 연말,,, 전시, 공연, 영화,,, 문화 모임 계획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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