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으며 이제 가을도 절정을 넘어서는 느낌이 듭니다.

남은 가을날을 즐기에 아름다운 울산의 가을명소들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늦가을 정취 가득한 <울산 가 볼만한 곳>

 

 

▲ 울산 태화강대공원

 

1. 태화강대공원 국화꽃, 억새

울산을 넘어 이제는 전국적으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진 태화강대공원입니다.

태화강 대공원은 계절마다 각기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풍경들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한결같이 푸르른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언제나 찾고픈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태화강대공원은 봄이면 유채꽃, 양귀비, 수레국화를 비롯하여 시기마다 제각기 다른 꽃들을 피워내며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공원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이 넓은 대지에 코스모스 들판으로 가을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데

늦가을이 되면 코스모스가 떠난 그 허전함을 국화와 억새가 대신하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행사들이 연이어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리기 때문에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 태화강대공원 억새

국화향 그윽하게 퍼지는 태화강변의 풍경은 이 가을날 놓쳐서는 안될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화만 만나고 가신다면 태화강대공원의 가을정취를 반만 즐기셨다고 할 수 있을만큼

강변길 따라 자라난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해질녘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억새의 풍경은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가을의 정서를 가득 느낄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태화강변의 가을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기 때문에 가을날이 놓쳐서는 안될 풍경이랍니다.

늦가을 태화강 대공원을 찾으신다면 국화와 십리대숲, 억새 이 3종세트 풍경을 모두 즐기시길 바랍니다.

 

 

 

2. 간월재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간월산 등 7개의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

가을이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가을날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억새풍경 때문이지요.

 

 

 

가을빛에 반짝이는 은빛물결, 그리고 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들의 노래를 놓친다면 뭔가 허전한 가을날이 되겠지요.

조금 힘들게 산행을 해야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힘들게 오른만큼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잊을만큼의 멋진 풍경을 보상해 주는 곳이 바로 이 곳이랍니다.

 

 

 

 

3. 명촌교 억새 (태화강 둔치)

 

간월재의 억새밭 풍경이 너무 보고 싶지만 산행을 하는것이 부담스러워 아쉬워하시는 분들이라면 명촌교 아래쪽 억새밭을 주목해 보시면 됩니다. 태화강 둔치에 멋진 억새밭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도심에서 즐기기에 이만한 억새밭도 없지요.

태화강변의 억새밭이 규모가 살짝 작은 반면 이곳은 억새들판을 이뤄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제는 일반시민분들도 나들이 겸 가을산책을 즐기시러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지요.

 

 

 

 

명촌교 다리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은빛물결 가득 이룬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해질녘엔 멋진 노을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맞춰 가시는것도 좋겠지요.

 

 

 

 

4. 문수 월드컵경기장

 

 

▲ 문수 느티나무 가로수 길

 

2002년 월드컵을 치뤘으니 제법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세월만큼 경기장 인근의 나무들도 세월을 먹어 무성해지고 더욱 풍성해지고, 우거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법 근사한 가로수 길들이 더러 보이는데요.

굳이 멀리 단풍여행을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멋진 가을단풍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문수 월드컵경기장 정문에서 우측편으로 올라가는 길 또한 가을이면 참 아름답게 물들고 낙엽 카펫이 멋지게 깔려 폭신 폭신한 느낌을 누리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문수 마로니에 길

그리고 경기장 정문에 해당되는 계단 양쪽 옆 길에는 마로니에 나무들이 있는데 가을이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문수경기장 위쪽 느티나무 가로수 길은 제법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 비해 사진의 마로니에 길은 그에 비해 아직은 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문수경기장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도 함께 둘러보시면 더 좋겠지요.

 

 

 

 

5. 간절곶 일출

 

 

 

 

끝으로 간절곶 일출을 늦가을 울산 가 볼만한 곳으로 함께 넣어봤습니다.

간절곶은 언제 가더라도 늘 아름답고 멋진 곳이지만 일출 명소이기도 하지요.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이라 하여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찾는 명소이기도 한데요.

 

 

 

일명 오메가라 불리는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구름없는 절대적인 맑은 날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볼 수 있답니다.

추운 겨울에 해 뜨기를 기다리며 오들 오들 추위에 떠는 것 보다는 그나마 지금 이 시기에 가시면 조금은 덜 추운 상태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기에 함께 추천해 봅니다.

 

 

 

 

간절곶 주변으로는 다양한 조형물들과 인근의 드라마 하우스라든지 볼거리들이 있으니 일출감상 후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더 좋겠지요.

 

 

 

남은 가을 얼마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멋진 가을날을 만끽하는 11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우다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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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윤희 2014.11.03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사진 정말 멋집니다. 가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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