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캠핑! 생각만 해도 신나고 두근거리는 텐트에서 보내는 하룻밤! 캠핑을 좋아하고 방방곳곳 캠핑을 위해 떠나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울산에도 아주 멋지고 편리한 야영장이 오픈을 하였습니다.

 

 

울주군에서 관리하는 신설 야영장, 이름은 바로 작수천 별빛야영장입니다. 정식으로 오픈을 하기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앞으로 치열한 예약 경쟁이 예상되는 곳인데요. 봄에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생활을 하기 좋아서, 여름엔 무더위를 피해 실외취침을 하기 좋아서, 가을에는 단풍도 구경하고 고기 구워먹기 좋아서, 겨울에는 하얀 눈 속에서 1박 2일을 느끼기 좋아서, 1년 내내 야영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식 개소한 것은 10월 31일 금요일입니다. 울산에도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겼으니 야외바베큐를 먹고 싶을 땐 언제든지 찾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구 옆에는 작수천 주위, 울주군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작천정 계곡 뿐만 아니라 자수정 동굴나라, 영남알프스 등 많은 관광지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야영을 하는 동시에 울산 관광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지에서 오는 분들도 직접 텐트를 설치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잘 꾸며놓은 야영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영장 전체에 차가 드나들 수 있으며, 일부 야영데크에서는 자가용을 텐트 바로 옆에 세워둘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곳곳에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단풍놀이를 즐기러 온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야영장 주변에는 많지는 않지만 식당도 있고 편의점도 있습니다.

 

 

물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돌계단을 이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물가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안내소가 있습니다. 집 모양이 굉장히 이쁩니다.

예약을 해두었다면 확인을 하고 텐트사이트를 배정받을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방문 당시에 여유 자리가 있다면 현장 결제 후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야영장 사용은 유료이며, 가격은 일반 캠핑장에 비하여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

 

 

안내소 맞은 편에는 꽤 큰 규모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야영장 내부에는 자가용을 바로 옆에 둘 수 있는 곳이 있고, 자가용은 주차장에 두고 텐트만 칠 수 있는 공간도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더욱 아름다운거 같네요. 

 

 

 사용료는 위 사진과 같은데요. 성수기와 비수기의 가격이 다르며, 비수기에서도 주말과 평일의 가격이 다릅니다. 성수기는 최대 25000원에서 15000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수기에는 최대 20000원에서 최소 10000원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평일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연휴 마지막 날을 지칭하며, 주말 및 공휴일이라고 하면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 전날과 공휴일을 포함합니다.

입실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다음날 오후 1시에는 퇴장하여야 합니다.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가 1박이며 그 이상 시간을 초과할 때에는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1박을 하지 않고 단지 입장만 할지라도 입장료는 부과되는데요. 성인 기준으로 2000원입니다. 입장료를 부과하고 들어가는 경우에는 잔디광장에 돗자리나 그늘막을 설치하고 가볍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토캠핑장은 자가용을 텐트 바로 옆에 세워둘 수 있는 곳을 말하고, 야영데크는 텐트만 설치할 수 있고 자가용은 주차장에 주차해야하는 곳을 말합니다.

 

주민등록상 본거지가 울산광역시인 경우, 또는 울주군인 경우, 혹은 장애 급수를 가지고 있는 분,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사랑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 중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분, 한부모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는 각각 다른 퍼센테이지(%)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야영장 내부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도 안내판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이 머문 자리는 깔끔하게 치우며, 개인의 소지품 관리를 잘 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수칙이 있습니다.

 

야영장 전체의 길이 그다지 많이 나뉘어있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곳곳에 표지판을 설치하여 위치를 표시하고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수천 야영장과 별빛야영장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작수천 야영장은 바로 옆에 계곡물(작수천)이 흐르고 있는 둔치를 말합니다. 평평한 잔디밭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별빛야영장은 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산 중턱의 야영장을 말합니다. 두 곳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작수천 야영장의 경우에는 집 앞 개울가에 나온 듯한 느낌이지만, 별빛야영장은 산 속에 캠프파이어를 하러 온 기분입니다.

 


 

 약도가 그려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수천 야영장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이 20곳, 별빛야영장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이 25곳입니다. 그 외에 잔디광장에 텐트를 칠 수 있지만 정해진 야영장과 달리 전기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안쪽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야영장 내에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깊은 안까지 들어가더라도 걷지 않아도 된답니다.

 

 

 울산 울주가 옹기로 유명해서인지 야영장 내의 가로등도 옹기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옹기 가로등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으며 또한 울주군 홍보 수단으로 좋아 1석 2조의 효과를 낼수 있답니다.

 

 

 

오픈한지 하루 이틀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텐트를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텐트는 모두 개인이 가져와야하며, 요리를 하는 경우 모든 식재료와 요리도구도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야영장에서 제공하는 것은 단지 취사가 가능한 부지와 전기입니다.

텐트가 없더라도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취사를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텐트가 없는 경우 1박이 불가능합니다.

 

 

싱크대가 있는 건물과 화장실 및 샤워실 건물도 굉장히 멋지게 지어놓았습니다. 마치 산장 느낌이 물씬 납니다. 굉장히 깨끗하고 항상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여다보니 다수의 싱크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단지 물만 사용 가능하며, 기타 재료는 모두 가져와야 합니다. 사용했던 자리는 깨끗히 정리하고 가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건물도 너무나도 멋지게 지어져 있습니다.

 

 

야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용품은 개인이 소지해야 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화장지는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가 깔끔하게 이용하고 머문 뒤 정리를 잘 한다면 야영객들이 불쾌감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야영장은 양쪽으로 산을 끼고 있고 바로 옆에 계곡을 끼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기도 좋고 풍경도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어 알록달록한 나무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그 경치가 더욱 매력적입니다.

 

 

어디서나 풍경이 참 멋집니다. 야영장 내 곳곳에도 나무를 심어놓았기 때문에 캠핑하는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별빛야영장과 작수천 야영장은 돌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텐트에만 앉아 있기 무료하다면 야영장 내부를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도 참 좋습니다.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지루함이 없습니다.

 

 

별빛야영장에는 곧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제대로 산 속에 있는 기분을 낼 수 있지요. 계곡 둔치와는 달리 바닥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텐트를 칠 수 있는 모든 공간에는 단상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텐트사이트 옆에는 모두 전기를 끌어 쓸 수 있는 배전함을 설치해두고 있습니다. 야영장 비용을 지불한다면 누구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전기를 끌어오는 전기선은 따로 준비를 하셔서 가야 사용가능 합니다.

 

 

 긴급사태를 대비하여 곳곳에 소화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많고 취사를 하는 곳이다보니 소화기는 필수인 듯 합니다. 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소화기의 위치를 잘 파악해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풍이 든 나무가 잔뜩 보입니다. 바닥은 낙엽으로 어지럽혀져 있지만 오히려 걸을 때 푹신푹신하여 기분이 참 좋습니다. 도심에서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의 크기는 각각 다릅니다. 총 3가지의 크기가 있는데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져간 텐트의 크기에 맞춰 적절한 데크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들 꽤나 큰 텐트를 설치해두고 속에 이런저런 가전집기를 가져다두니 마치 이곳에서 살아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별빛야영장에도 싱크대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고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소 직원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키 큰 소나무가 가득하다 보니 정말 산 속에 야영을 온 기분이 물씬 듭니다. 이곳에는 자가용을 바로 옆에 둘 수 없지만 작수천 야영장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이용하기에는 굉장히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작수천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잔디광장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 단지 잔디가 넓게 펼쳐진 공간입니다. 이 곳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빼면 일반 야영데크와 동일합니다.

이곳에서 돗자리 또는 그늘막을 설치하여 잠시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계곡물은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물놀이가 무리겠지만 여름이 된다면 이 계곡도 북적북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야영장 예약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풍경도 참 좋고 야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텐트와 요리도구만 있다면 편리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되어 자주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일반 캠핑장과는 달리 울주군에서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가족들과 친지, 친구들과 방문하여 삼겹살을 구워 먹고 가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가 어디있을까 싶었습니다. 이때까지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여 텐트를 창고에만 내버려두신 분들께 울주군 언양 작수천 별빛야영장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별빛야영장은 자가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소가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18-2번지 입니다. 주소만 가지고 네비게이션을 검색했을 때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등억온천단지" 입구 바로 맞은 편이 입구이기 때문에 별빛야영장 또는 주소를 검색하기 보다는 등억온천단지 입구를 찾는 것이 빠를 듯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가장 가까운 정류장인 "작천정" 정류장에 닿는 323번, 348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작천정 정류장에 하차한 후에 20~30분 이상 걸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책하기에 알맞은 시간이긴 합니다.

 

별빛야영장 예약을 온라인으로 하고자 한다면 http://camping.ulju.ulsan.kr/index.jsp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화(☎ ) 052-254-7720으로 문의하심 됩니다.

 

Posted by 엘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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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형 2014.11.03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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