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정말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제철음식은 영양은 물론 맛과 질이 가장 좋을 때 섭취하기 때문에 제철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당연하겠죠? 11월 제철음식에는 고등어, 굴, 꼬막, 배, 사과, 무, 배추 등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 5가지 11월 제철음식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1월 제철음식 BEST 5


 

1. 바다의 우유, 굴



 돌에 핀 꽃이라고 해서 '석화'라고도 부르는 굴은 날것을 잘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생식으로 즐겨왔으며 '굴을 먹어라, 그럼 더 오래 사랑하리라'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그 영양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11월은 굴이 제철이라 유독 더 맛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하는 굴에는 우유를 능가하는 칼슘뿐 아니라 다른 식품에 비해 아연 무기질이 풍부해 남성들의 건강 증진에 좋으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아이들에게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하는 식품이니, 완전식품이라고 부를만 하겠죠?

 굴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감소에 도움이 되며,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도 굴은 성질이 따뜻하며, 간 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주독과 숙취 해소에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평소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신체는 적신호를 보내기 마련인데, 굴국밥, 굴전, 굴튀김 등 다양한 굴요리로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2. 저렴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꼬막



 해양수산부에서 11월 제철 수산물로 ‘꼬막’을 선정했습니다. 꼬막은 가격이 저렴하고 영양까지 풍부해 11월부터 3월까지 반찬과 술 안주로 즐겨 먹는 식품인데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의 질이 우수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히기도 하죠. 또한, 무기질도 풍부하고, 생선과 달리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이 나며 담석의 용해나 간장의 해독작용,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도 듬뿍 들어있어 술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어 다이어트와 병후 회복식으로 적합하며, 비타민 B군과 풍부한 철분은 임산부나 생리 중인 여성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3.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배 

 

 배는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 과일입니다. 배의 당도는 사과보다 낮지만 즙이 많고 더 달게 느껴지는데요. 이는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석세포(돌세포) 때문이라고 합니다. 석세포는 이뇨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도 좋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죠? 100g 기준으로 51㎉이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크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다량 포함되어 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갈증 해소에도 좋고 감기 및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배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배는 칼로리가 낮고 변비 예방에 좋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요리에도 많이 쓰이는 좋은 과일입니다. 

 숙취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아스파라긴산과 다량의 수분이 체내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환절기에는 도라지와 함께 배도라지청을 만들어 차로 마시면 감기와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피부미인을 만들어주는 사과


 사과는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예방에, 유기산은 피부미용에 좋아 미인을 만드는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루 1개만 사과를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건강에 좋답니다. 사과에는 칼슘(Ca)의 배설을 억제하는 칼륨(K)의 함량이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과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랍니다.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우르솔산은 염증완화, 근육강화 효과가 있으며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해 과민성 대장증상이나, 변비, 설사를 완화하며 자연적인 칫솔 역할을 해 충치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배추

 

 배추는 겨울에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식품입니다. 사과의 7배가 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고 하니, 비타민을 섭취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이죠? 배추의 비타민 C는 소금에 절이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 감기 예방이나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얇게 썬 레몬이나 유자를 넣고 절이면 비타민 C는 더욱 증가하고 염분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대장암 예방에도 좋아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도 꼽힙니다. 특히 배추의 성분 중에는 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대신 제철채소 배추를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은 겨울철에 접어드는 시기로 계절 변화에 따른 신체대사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제철 요리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