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에게 있어 취약점인 동시에 가장 장점이기도 한 것은 '소품 Miniature'입니다.
대곡을 작곡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소풍에 훨씬 더 뛰어난 능력이 발휘되었습니다.


 


당시 건반음악 작곡의 경향은 대곡 중심의 작곡 형태가 점점 쇠퇴할 무렵이였습니다.  후기에 들어선 슈베르트도 대곡을 작곡을 하고자 하였지만, 역시 슈베르트의 음악은 작은 규모의 춤곡과 미뉴엣, 왈츠, 렌틀러, 독일 춤곡, 갤럽 등이었습니다. 이 소품에서 나타난 훌륭한 완성도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적 감흥을 결합한 슈베르트.
19세기 건반악기 작품에 선구자적 업적을 세웠다고 평가하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쇼팽은 두 개의 즉흥곡집을 썼습니다.
바로 작품 90의 4곡, 작품 142번의 4곡으로 모두 8곡인데요.
작품 90의 경우 타이틀이 말하고 있듯 자유로운 구성과 슈베르트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 중 제 3번 Gb장조는 슈베르트가 남긴 가장 시적인 악상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제3번은 일종의 무언가 형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박하고 청초한 느낌이 강합니다.

가곡풍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슈베르트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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