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20143월까지 울산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분들의 뜻이 울산 시민에게 멋진 선물로 돌아왔어요.

울산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 기증, 같이하는 가치,

지금 계속되고 있는 것, 아시죠?

 

 

 

 

 

지난 8월 초 100일간의 일정으로 유물전이 시작됐는데요.

벌써 두 달이 후다다다닥 지나가고 있어요.

~~~ 일정으로 시작된 전시라 생각됐는데,,, 11월 초까지만 계속되니까...

이제 한 달 조금 더 남았네요.

지난 2012년에 열린 기증 유물 특별전 박물관으로 온 선물에 이어

2012년 이후 울산박물관으로 온 기증유물을 소재로 하는 두 번째 기증유물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1기증, 같이 하는 가치2소통, 같이 하는 가치

나누어 전시되고 있어요.

1부에서는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70명이 울산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짜잔~ 이분들이 이번에 본인 소장의 유물을 울산박물관에 의미 있게 전달한 분들이세요.

 

 

 

 

 

이번 전시는 주제별로는 조선시대의 생활문화,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과 저항, 경제 성장과 산업화,

 의복과 식생활 등으로 소주제를 나누어 전시하고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생활문화>는 조선의 행정과 고문서, 문자향 서권기, 봉제사 연후에 접빈객,

문중의 힘을 모아 효자비를 세우다, 코너로 구성되고,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과 저항>에서는 일제

강점기 막바지 일제의 강압정치와 민족의 저항을 담은 유물을 보여주고 있어요.

<경제성장과 산업화>에서는 전쟁 이후 재건과 근대화에 힘쓴 근로자들의 삶의 흔적과 당시 울산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고, <의복과 식생활>에서는 여성들만의 공간인 부엌과 부엌 살림살이

를 소개하고, 직조에서부터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여인들의 고단한 삶을 얘기하고 있네요.

 

 

중간중간 실생활에 쓰여지고 있는 추억어린 물건들에 반가움이 더해지는 전시였어요.

아이들에게는 좀 생소한 물건들이 많지만 부모님들이 함께 가 어린 시절 추억을 얘기하며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되겠죠?

 

 

2소통, 같이 하는 가치에서는 폰 박물관장 이병철 씨로부터 기증받은 전화기들이 전시돼

있는데요. 통신기기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에 따라 변화된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였어요.

 

 

 

 

 정말 무전기 같은 1세대 휴대전화부터 현재 휴대전화기까지 올해로 30년을 맞는 우리나라 이동

통신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 역시도 참 재미있는 전시였어요.

소통, 같이하는 가치 전에는 소리 전달을 놀이로 즐기는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전화교환수 놀이도 가능하게 해 놨더라구요.

 

 

 기간 하는 전시를 더 놓치기 쉽다는 거 아시죠?  전시기간도 긴데... 좀 있다가 가지, 다음

휴일에 가야지 놓치신다구요. 112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니까요. 놓치지 말고, 울산 시민

들의 소중한 선물, 의미 있는 기증 전, <기증, 같이 하는 가치>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다른 즐길 거리, 볼 거리들도 많이 열리고 있어요. 울산박물관 프로그램들도 눈여겨

보시구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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