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추석연휴동안 텔레비전만 보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하지만, 추석하면 생각나는 추석특선영화를 빼먹으면 약간 아쉽죠. 가족들과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다 영화를 보면서 잠이 드는 건 추석에만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한편, 추석 때 고향을 가지 않고 혼자서 밤을 지내는 분들도 추석특선영화를 보고 싶으실텐데요. 혼자 있을 때와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보고 싶은 영화는 다른 장르일 텐데요. 그래서 맞춤형 추선특선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4 추석연휴 집에서 즐기는 TV영화편성표


9월 6일 토요일

00:20 <노예 12년> KBS1
20:45 <관상> SBS
22:25 <더테러라이브> KBS2
01:05 <박수건달>  SBS
 
9월 7일 일요일
23:15 <소원> SBS
23:00 <라디오스타> EBS
 
9월 8일 월요일
00:00 <늑대소년> KBS2
24:20 <마이리틀히어로> SBS
 
9월 9일 화요일
17:15 <토이스토리3> EBS
23:15 <감기>MBC
 
9월 10일 수요일
00:35 <도둑들> SBS
10:50 <미스터고> SBS


혼자서 진지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노예12년>은 1840년대 미국에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고 흑인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음악가 솔로몬 노섭이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가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화는 아니지만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지금도 우리 시대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보아도 좋은 영화이지만 혼자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보아도 좋을 영화입니다.



혼자 있을 때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 <소원>은 되도록이면 혼자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분한 마음과 감동, 안쓰러움 등의 감정으로 가족들 앞에서 울게 된다면 민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인공 소원이는 학교에 가던 어느날 아침 끔직한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 사고로 상처입은 가족과 소원이가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현실에서도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기에 더욱 더 경각심을 키워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긴장감 가득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더테러라이브>는 주인공인 앵커가 생방송 진행중 테러 협박 전화를 받으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출연진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배경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충분히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몰입도가 높으며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영화입니다. 가족들이 스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영화 <더테러라이브>를 보며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는?



사진출처/ 다음영화

 

지난 겨울,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엄청난
열풍을 가져왔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애니메이션이 어른들도 함께 즐길수 있는 장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순수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토이스토리3>를 추천합니다. 장난감 주인공들이 집을 찾아가는 모험이 주된 내용으로, 분홍색 곰의 출연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토이스토리1 시리즈부터 변함없는 귀여운 장난감 친구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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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유상 2014.09.08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상, 더테러라이브 재밌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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