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제수용품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로 바빠지는 시기이죠. 특히나 이번 추석은 38년만에 이른 추석이기 때문에 더욱 과일 및 제수용품 고르기에 신경을 써야 할텐데요. 이른 추석 때문에 이 맘때 익는 제철 품종의 과일을 골라야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요즘 나오는 맛좋은 과일로 사과 ‘홍로’, 배 ‘원황’, ‘황금배’ 같은 제철 과일 구매를 제안했답니다. 이런 품종의 과일을 고른다면 추석 때 더욱 맛있는 과일을 맛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추석 제수용품은 각각 더 싸게 살 수 있는 날이 있는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사과, 배, 시금치, 계란은 추석 5~6일 전인 9월 2~3일에 구매하는 것이 좋구요. 무, 배추는 추석 2~3일전인 9월 5일, 6일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답니다. 이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날을 아셨으니 제대로 제수용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야 겠죠? 오늘은 추석 과일, 채소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석 과일, 채소 잘 고르는 법




 

사과

사과는 열매가 얼마나 익었는지 붉은 정도와 향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루 착색되어 있어 밝은 느낌의 열매가 좋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그리고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오래된 열매로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수확한 시기가 길지 않아 싱싱한 것입니다. 사과를 들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배는 껍질 색이 밝고 맑을 때가 적당한 숙기인데, ‘황금배’ 같이 녹황색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보이면 너무 익어 저장성이 떨어지고 물러져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즉, 품종에 따라 껍질에 녹색이 많이 남아도 속은 잘 익었을 수도 있으므로 품종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얇으며 연하게 보이면서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좋고, 크기가 같은 배 두 가지 중에 골라야 한다면 껍질의 색깔이 투명하고 무게가 묵직하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포도는 여름에 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죠. 포도를 고를 때는 줄기가 싱싱하고 알맹이가 빈틈없이 붙어 있으며 송이 아래쪽 열매를 맛보아서 단 것을 골라야 합니다.

 


대추

생대추는 윤이 나고 흠이 없으며 붉은 색이 많이 도는 것을 고르고, 건대추는 눌러서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밤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우수한 과실로 흠이나 검은 반점이 없으며 껍질의 색이 고른 밤색으로 윤기가 많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껍질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면 안되며, 물에 넣었을 때 가라 앉는 밤이라야 합니다. 


나물 

삼색나물로 많이 이용되는 시금치는 색이 선명하고 매끄러운 것이 좋으며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가늘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 있고 줄기 아래 잘린 면이 불규칙한 것이 국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라지는 길이가 짧고 단단한 섬유질이 적어 깨물어 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나고 쓴맛이 거의 없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용 과일은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없고 추석 후에 다른 품종의 제철 과일을 즐길 수 있으므로 일주일 내에 소비할 정도만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이미 많이 구입한 경우이거나 선물로 과일을 많이 받은 경우라면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추석 과일, 채소 보관하는 방법


 우선 과일은 함께 보관하지 말고 종류별로 포장해 따로 보관하도록 하고 특히 사과의 경우는 성숙을 촉진하는 에틸렌가스가 많이 발생하므로 다른 과일이나 열매채소와 같이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채소는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비닐이나 랩으로 포장해 보관하고 배추나 시금치는 자연 생육 상태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세워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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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희정 2014.09.02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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