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개발사업 울산이 주도한다.”
울산 GO/Today2011. 8. 26. 10:40


 전기자동차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현장 실태 조사와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의 평가를 거쳐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주관 사업자'를 최근(8월 24일) 확정 통보했습니다.

 '차량부품 개발사업' 분야는 'DH홀딩스' 등 울산의 4개 기업이 주관 사업자로, '연구기반 구축사업' 분야는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사업자로 각각 선정돼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분야별 사업 추진내용을 보면 '연구기반 구축사업'은 총 593억원(국비 430, 지방비 163) 규모로 진행되며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사업자로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가 참여합니다. 사업 예정지는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부지로써, 조기 사업 착수를 위해 2012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13년까지 '그린카 기술센터(가칭)'를 건축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은 기존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자동차부품기업(산업단지), 지원기관 등 기존 인프라가 다수 소재하고 있어, 상호 기능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연이 협력연구를 수행하는 '공동연구동'과 개발 부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동', 제품의 시양산 및 차량 탑재를 통한 성능 검증을 지원하는 '핵심모듈 제작동'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센터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핵심 장비를 도입하여 기업의 전기 자동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공동 연구용 장비'로는 모터 및 충전시스템, 전용 차체 및 샤시 등의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고전압 전자로드, 발전엔진개발tool, 샤시모듈시뮬레이션, 배터리시뮬레이션 등의 핵심 장비가 구축됩니다.. '시험 평가용'으로는 모터 등 구동부품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이나모메터, 충전시스템 안전성 시험기, 전기차 성능/내구시험기 등이 구축됩니다. 하드웨어 구축 이외에도 산학연 공동연구실 유치, 기술지원, 국제 표준화 시험 지원, 기술정보 및 특허지원, 완성차 기술교류 등 기술확산 지원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차량부품 개발사업' 분야는 모두 16개의 산연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술별 전문 기업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전체 9개 기술개발 과제 중 이번에 4개 과제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 추진된다. 사업비는 258억원이 투입됩니다. 'RE - EV용 100kW급 구동모터 및 제어기 일체형 Traction Module 개발'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구동모터와 구동제어용 인버터 등을 개발하는 내용으로써, 'DH홀딩스'가 주관사업자로 이지트로닉스, 엔피엔 등 울산지역 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RE-EV용 고효율 엔진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은 세종공업(주)을 중심으로 (주)동진전기, (주)엘이엔티, (주)블루플래닛 등 부품기업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수행하게 됩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을 위한 발전용 소형 엔진 개발과 고효율 발전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EV용 스마트 플랫폼 및 BIW 경량화 기술 개발'은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요구되는 전기자동차 전용의 경량화 플랫폼과 경량 복합소재 적용을 위한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과제입니다. (주)엠에스오토텍이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엠디티(주)와 (주)대성사 등 울산 지역 기업의 참여로 수행됩니다. 'RE-EV용 전장부품(통합 관리 ECU, 와이어 하네스, 전류센서, FlexRay 네트워크) 개발'은 고전압을 사용하는 전기차 전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전류센서, 부품간 네트워크 및 통합ECU 등 핵심 전장부품을 개발하는 과제입니다. (주)퓨트로닉스를 주관 사업자로, (주)넥센테크, (주)오토산업 등이 참여, 개발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개발 과제의 경우 총 16개의 산연이 참여하게 되는데, 울산에 본사나 공장 혹은 연구소가 위치한 기업이 11~12개 기업이다"면서 "울산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도화와 그린카 분야로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은 당초 울산시가 지난 2009년 기획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2010년에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11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로 5년간이며, 총 1,493억원(국비 1,105억, 지방비 163억, 민자 225억)을 투입,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개발(900억)과 실용화 연구기반 구축(593억)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사 업 내 용

사 업 비

(단위 : 억원)

주관기업

참여기업

분 야

과제명

총사업비

'11년도

차량부품

개발사업

(R&D)

1. RE-EV용 100kw급 구동모터 및 제어기 일체형 Traction Module 개발

59

5.2

DH홀딩스

(울산)

자동차부품연구원(천안)

NPN(울산)

이지트로닉스(울산)

2. RE-EV용 고효율 엔진발전시스템 기술개발

90

4.9

세종공업

(울산)

동진전기(울산)

BP(안양)

LENT(화성), 자동차부품연구원

3. RE-EV용 스마트 플랫폼 및 BIW 경량화 기술개발

73

5.9

엠에스오토텍

(울산, 경주)

대성사(울산, 양산)

엠디티(울산)

4. RE-EV용 전장부품 개발

36

4

퓨트로닉

울주공장

(울산)

오토산업

(서울, 울산연구소)

넥센테크(울산)

현대자동차(참여예정)

소 계

258

20

선정업체 : 울산기업 11~12개

연구기반

구축사업

5. RE-EV 실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

593

25

울산TP

울산대

U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