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 학점, 토익, 대외활동 등을 의미하는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경쟁이 심한 현대사회에서 이런 스펙을 갖추는 것이 당연시되어 버린 것이 씁쓸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자면, ‘스펙’자신의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어학 시험 점수와 공모전 수상경력 등도 자신의 스펙(가치)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열정적으로 충실하게 살면서 자신을 발전시켰는지를 스펙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곧 시작되는 2학기 개강을 대비해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자신의 가치(스펙)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학기 개강 대학생활지침




1. 나 자신을 찾기 


 직장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창 시절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두지 않으면 직장 선택이나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도 고민과 방황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인시간이 많은 대학생 때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대학교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적성 검사나 상담 프로그램이 많답니다. 기본심리 검사부터 취업상담까지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세요. 대표적인 심리검사가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아는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첫 걸음입니다.


 MBTI 성격유형검사

 

MBTI는 심리학자 칼 융의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Briggs와 Myers가 오랜 세월 연구로 개발한 성격 유형 선호지표로써 자신과 타인의 성격 역동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한 심리검사입니다.  개인의 관심, 흥미, 가치관, 진로적성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lland 적성탐색검사

 

Holland 적성탐색검사는 Holland가 개발한 진로 이론에 근거하여 자신의 성격, 적성, 직업적 흥미 및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봄으로써 장래 어떤 직업 또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2. 나만의 계획세우기


 같은 대학생, 같은 학교를 다녀도 각기 사람들의 목표는 다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학업이나 취업과 관련될 필요도 없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대학생 때 세울 수 있는 목표를 크게 학점 관리, 인맥 관리, 건강 관리로 나누어 보았는데요. 각각 목표를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몇 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학점관리(전 과목 A+받기)

 

 학점관리의 정답은 정석대로 성실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실히 하는 것에도 요령이 있죠. 학점은 매기는 것은 바로 교수님이기 때문에 교수님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교수님의 성향에 따라 중요시 여기는 부분, 시험을 내는 경향이 모두 다르시거든요. 평소의 태도와는 관련 없이 시험성적에만 근거해 학점을 주시는지, 시험을 못 보더라도 평소의 태도가 좋고 발표나 과제를 열심히 하면 학점을 잘 주시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 선배나 다양한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과목의 시험자료, 강의자료 등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선배가 쓰던 책이나 강의노트 등의 강의자료를 받아두면 시험을 칠 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인맥관리

 

 1학기에 학과 사람들과 친해졌다면, 타과 사람들도 만나 인맥을 넓히는 것도 좋습니다.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아리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동아리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인맥도 쌓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라고 할 수 있죠. 그 외에도 자원봉사활동, 학원 등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인맥관리는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사람부터 챙기고 신경써야겠죠?


건강관리

 

 건강 관리는 젊을 때부터 꾸준히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건강 관리를 미뤄두고 계시진 않은가요? 건강관리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한 습관 개선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 바른 자세로 앉기,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운동하기, 3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면 생활 속의 운동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대학생들이 점심 메뉴로 자주 선택하는 패스트푸드! 이런 패스트푸드는 한 달에 한번만 먹기, 술은 일주일에 1회 마시기, 국물이 있는 음식 적게 먹기, 영양소가 골고루 갖춘 식사하기 등으로 식단 관리까지 할 수 있겠죠. 1학기 때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한 학기를 보냈다면 2학기부터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3. 일탈을 즐기기

 

 경제학 강의 중 교수님께서 기회비용에 대해 설명하시며 했던 말씀이 있습니다. (기회비용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엇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의가 있는 날인데, 날씨가 좋고 어디로 떠나고 싶은 날, 자신이 특별한 것을 하고 싶은 날이 있다면(즉, 강의보다 어디로 떠나는 것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면) 수업을 빠져도 이해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시작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주말이 아니고서야 내 마음대로 일을 빠질 수 있는 경우는 잘 없죠. 수업을 빠져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가끔 강의실에서의 수업 대신 햇볕을 쬐며 홀로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일탈이 삶에 또 다른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끔 하루쯤은 내가 발길이 닿는 대로 휴대전화도 보지 않고 무작정 떠나보는 것도 자신의 삶에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2학기 개강 대비 대학생활지침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이것 저것 경험해보는 것이야말로 대학생이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 아닐까요? 대학생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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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lynote.tistory.com BlogIcon ellly 2014.08.21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대학교 가면 이렇게 하고 싶네요~ 대학생의 특권!! 부러워요

  2. 이준희 2014.08.21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생활이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3. Limmi 2014.08.2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TI 검사하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10대 한 번
    20대 한 번!
    신기한 것은 10대 때와는 다르게 20대에는 어머니 MBTI결과와 비슷해졌다는 점~~~!!ㅋㅋ

  4. 서영석 2014.08.21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대학생들은 넘 바빠요...해야 할 일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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