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휴가맞이 특별 기획으로 ‘울산 출신 작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시사만화계의 대부 <박재동>화백입니다.


※ ‘박재동 작가’를 소개한다고 해서 ‘잉? 작가는 글 쓰는 사람 아니야’고 의아해 하실 수도 있는데요. ‘작가’의 사전적 의미는 ‘문학작품이나 그림, 조각과 같은 예술품을 창작하는 사람’으로 소설가 외에도 만화가, 화가 등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모두 ‘작가’라고 부른답니다. (*아울러 박재동 작가는 ‘화백(화가를 높여 부름)’으로 존칭합니다.)

 간단한 소개는 이쯤으로 하고 ‘박재동 화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동 화백은요
1953년 울산 출신.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휘문고, 중경고 미술교사 역임. 1988년 한겨레신문 만평작가로 데뷔. 한 칸에 축약한 시사만평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제작 감독,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진행 했습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역임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시사에 만화를 덧입히다
1988년 창간된 ‘한겨레신문’에서 근 8년간 시사만평을 연재하며 “한국의 시사만화는 박재동 이전과 박재동 이후로 나누어진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독창적인 표현방식과 간결한 문체, 단 한 컷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대담함은 가히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힙니다. 신랄한 정치 풍자부터 사회의 부조리,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와 영원한 피겨여제 김연아의 모습 등 경중(輕重)을 오가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의 사망자를 애도하며 그들의 얼굴을 그렸는데요. 박 화백만이 할 수 있는 이 추모식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자!


> 독자들과 소통하는 박재동 작가
SNS 활동을 아주 활발히 하신답니다. 트위터(@tangripark)에 접속하셔서 박재동 화백의 즐거운 일상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특히 맛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글을 많이 남기십니다)

울산누리와 함께 해 본 울산 출신 작가 찾기 어떠셨나요? 예상외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무척 놀랐고, 울산 출신 작가들의 맹활약에 덩달아 신이 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울산 출신 작가들의 행보를 기대하면서, 다음에는 더욱 좋은 시리즈로 찾아 뵙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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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lynote.tistory.com BlogIcon ellly 2014.08.21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 속에 위트가 묻어있네요! 이런 그림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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