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리폼 2# 헌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4. 7. 31. 09:45




 지난 포스팅에서 유리병과 캔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리폼 주제는 요즘 한창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입니다. 에코백은 가벼운 소재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편안한 가방을 말하는데요. 장바구니 대신 쓸수도 있고, 부피는 작지만 많은 물품을 넣을 수 있어 요긴하게 쓰이는 가방입니다.

 

울산누리는 오늘 이 에코백을 헌옷으로 만들어 볼 예정!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헌옷으로 에코백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준비물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못입는 헌옷, 가위, 실, 바늘만 있으면 된답니다.

 헌옷은 패턴이 들어간 것도 괜찮고, 아무 무늬가 없는 것도 좋아요! 에코백을 만들때 바느질은 필수이기 때문에 실과 바늘이 필요한데요. 집에 재봉틀이 있으신 분들은 간단하게 재봉틀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준비물이 모두 준비되었으면 에코백을 만들어볼까요?



 1. 원하는 가방 크기만큼 옷을 펼쳐주세요. 앞 뒤가 같은 모양이면 만들기 쉽답니다.

  옷이 가진 형태를 살려서 가방의 모양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어요.




2. 기본 사각형의 에코백을 만들 예정이라 직사각형으로 앞과 뒤 두면을 겹쳐 천을 재단해 주세요. 

 가위질을 하다보면 이상한 방향으로 잘라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상선을 그어두고 재단하면 훨씬 편리하답니다.

  재단이 완료되었으면, 바느질 시작전! 에코백의 겉이 될 부분을 서로 마주보게 겹쳐두고 바깥쪽 한 쪽면에 초크나 수성사인펜을 사용해 가상 바느질 선을 그어주세요!


3. 그럼 바느질 시작!

튼튼한 가방을 만들기를 원하시면 온박음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박음질 크기를 너무 크게 하면 바느질 부위가 헐렁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하세요!



4. 가방 몸통 부분 바느질이 끝나면 손잡이 부분을 만들어야 겠죠! 헌 옷의 남은 부위 중 세로로 약 30cm 정도 길게 재단해 주세요.




5. 가방의 손잡이 부분은 바깥쪽이 될 부분을 마주보게하여 반으로 접어 끝을 바느질 해줍니다.

반으로 접은 한쪽 부분을 박음질 해주세요. 몸통과 마찬가지로 가상선을 그어 놓고 바느질하면 훨씬 쉽답니다. 그리고 바느질이 끝나면 안쪽면이 바깥쪽으로 나올 수 있도록 뒤집어 줘야 합니다. 이때 뒤집기가 힘들면 긴 꼬챙이나 얇은 막대기를 넣어 뒤집으면 훨씬 쉽게 뒤집을 수 있어요.



5. 그리고 완성된 손잡이와 몸통부분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몸통 부분을 뒤집지 말고 바느질한 부분이 바깥으로 나오게 놓은 후 손잡이 위치를 미리 정해 올려주세요. 그리고 몸통과 손잡이 부분을 바느질해 줍니다. 손잡이 부분은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온박음질로 두 세번 박음질 해주면 더욱 좋아요! 양쪽 모두 박음질 해주세요.


 



6. 마지막 단계! 모든 박음질 이 끝난 후 가방 몸통을 뒤집으면 완성!

 헌옷으로 리폼한 나만의 에코백이 완성되었습니다.


조금 심심해보인다구요? 리폼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아크릴 물감이나 패브릭용 스티커 등을 이용해 가방을 꾸며주세요!


 

 

 

 

 위와 같이 글자를 새기면 심플한 에코백 완성! 헌옷으로 이렇게 멋진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직접 만들어 조금은 엉성할 수도 있지만 뭔가 뿌듯하고 애착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도 집에 헌옷이나 안쓰는 천을 이용해 에코백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