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다음 주면 극 성수기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실텐데요. 요즘은 해외여행이 예전보다는 확실히 쉬워져 많은 분들이 해외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죠. 하지만 사정 상 떠날 수 없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울산누리에서 준비했습니다! 꼭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마치 해외인것처럼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 영화 5선~! 영화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개 해드릴  영화는 각각의 나라 배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어 떠나지 않고서도 영화만 보더라도 여행 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을겁니다.



출처/ 다음 영화



나의 로맨틱가이드(My Life In Ruin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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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아름다운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조지아는 그리스 문화에 심취해 있는 교수입니다. 그리스에서 교수 일을 하기 위해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지만 갑자기 해임되고 여행 가이드가 됩니다. 그리스 역사에 관심이 많지만 가이드로서 자질이 부족해 좋지 않은 평가를 듣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를 떠나기로 결심한 후 마지막 여행객들과 마지막 아테네 투어를 떠나는데요. 마직막 여행에 참여한 노신사와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이 안내한 관광객 한사람 한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한 노인,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중년부인, 여행지에서 낯선여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남자 등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한, 인생을 계획할수 있고 그 계획대로 살면 된다고 믿어왔던 주인공은 어느 순간 인생이란 계획만으로 살수 없고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행을 통해 깨닫습니다. 한마디로, 자신만의 케피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케피: 그리스어로 활력을 뜻함)라고 할 수 있죠.




레터스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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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가 배경입니다. 주인공 소피는 ‘뉴요커’지의 사실 확인 담당 기자이며 예비 신부입니다. 그녀는 이태리 요리사(빅터)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약혼남은 자신의 가게를 낼 준비에 바쁜 상태입니다. 소피는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냅니다. 며칠 후, 소피의 눈 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 할머니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납니다.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에 나선 클레어와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가 함께 클레어의 첫사랑 찾기를 하며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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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처럼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부분에서는 아무 대사도 없이 파리의 풍경을 약 3분간 보여줍니다. 파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이죠. 주인공인 소설가 길은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여행을 와 있습니다. 둘은 파리에서 만난 약혼녀 이네즈의 친구 부부와 함께 베르사유 궁전, 로뎅박물관 등을 돌며 파리여행을 하지만 파리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길은 이런 스타일의 여행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혼자 밤거리를 걷던 주인공 길은 우연히 어떤 차에 올라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1920년대로 돌아가 자신이 동경하던 유명한 예술가들을 만나게 됩니다. 길이 만난 사람은 헤밍웨이, 스콧피츠 제럴드, 피카소, 드가, 고갱, 달리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주인공 길이 이런 거장을 만나며 현실에 대해 자신의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 새로운 시작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라스트 홀리데이 Last Holiday,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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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는 곳은 체코의 까를로비바리입니다. 주인공 조지아는 평소 쿠폰 한 장도 아껴가며 쓰고 이루어지지 않은 로맨스와 짝사랑을 꿈꾸는 소심하고 착한 여자입니다. 그러던 중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에게 한달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퇴직연금을 모조리 빼서 마지막 인생이라고 생각하고는, 꿈꿔왔던 여행지인 체코로 떠납니다. 비행기 일등석에 타고, 택시 대신 헬리콥터를 타고, 최상급 호텔의 대통령 특실에 머물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행복해합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모터싸이클 다이어리(The Motorcycle Diarie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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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23살의 의대생이자 럭비선수인 에르네스토 게바라(일명 푸세)와 호기심 많고 열정이 넘치는 그는 엉뚱한 생화학도이자 마음이 맞는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입니다. 이 둘은 함께 4개월간 전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결심합니다. 푸세와 알베르토는 처음 모터싸이클을 타고 여행을 시작하지만,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으며 망가져버린 모터싸이클을 두고 걸어서 여행을 계속합니다. 남미를 여행하면서 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알고 있던 현실과는 다른 세상의 불합리,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마음 속에 분노와 새로운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주인공 푸세는 바로 실존인물인 ‘체 게바라’입니다. 남미의 풍경과 체 게바라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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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 2014.07.24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번 주말에 한 번 봐야겠네요~!

  2. captainms 2014.07.24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감동하며 봤던 기억이 나요. 다른 영화들도 꼭 봐야겠어요^^*

  3. Honey 2014.07.2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Last holiday도 있네요 ! ^.^

  4. 부가우가 2014.07.2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본 영화가 더 많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5. dasbad 2014.07.2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편 모두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 영화조으다 2014.07.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처럼 더운 날이면 어디 멀리 안가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얼음든 콜라와 함께 영화 보는 것도 좋은 피서죠 ㅎ

  7. BlogIcon 2014.07.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다 구미가 당기는 영화네요^0^ 포스팅 참고해서 휴일을 보내야겠어용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4.07.24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근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 DVD코너에서 보고싶었던 영화를 보시는것도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오디오북을 들어보는것도 피서로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8. 이유상 2014.07.28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중 1편이면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추천합니다.
    한참 체게바라에 빠졌던 시기가 있었드랬죠ㅎ

  9. 이우영 2014.07.29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간 날때면 좋은영화 한편 봐야겠네요

  10. 정찬용 2014.07.31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구마구 비행기를 타고 싶어지네요.
    '레터스 투 줄리엣' 보고 꼭 베로나에 가보고 싶었어요. 결국 줄리엣 동상의 가슴도 만지고 왔습니다(소원이 이루어진다 함).

  11. 혜광 2014.07.31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잼나게 봤던영화인데 잘봤습니다

  12. 에린양 2014.07.31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나잇인파리와 레터스투줄리엣을 봤는데, 둘다 재미있게 봤었어요. 너무 멋진 풍경에 두눈도 즐거웠고요. 이런 류의 영화 또 뭐있나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ㅎㅎ 나머지 3편도 조만간 다 챙겨봐야겠어요.^^

  13. 코코 2014.07.31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라스트홀리데이랑 미드나잇 인 파리 둘 다 봤는데요. 정말 재밌는 영화였고 뭔가 인생의 깨달음을 주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떠나고싶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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