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인형극 "친구야 넌, 소중해."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남구청 옆에 위치한 남구보육정보센터 영유아플라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인형극 제목은 "친구야 넌, 소중해."

입구에 인형극 제목과 장소를 상세하게 안내해두셨네요.



홈페이지에 미리 예약 접수했기 때문에 안내해주신대로

2층 놀이체험실 입구에서 이름을 확인하고 티켓을 교부받았습니다.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로 사전 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답니다.




공연장소인 4층 다목적실로 올라갔습니다.

우측 벽면에는 인형극 제목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져 있었고,

그 옆으로는 성교육과 관련된 도서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들은 모두 영유아플라자 3층 그림책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는 것들로 빌려볼 수가 있습니다.

인형극을 보고나서 관련된 책들을 함께 읽어보면 아이들 교육에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대기하면서 신나게 동요를 부른 후, 담당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형극을 볼 때, 지켜야할 예절들에 대해서 약속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 보입니다.

옆친구와 떠들거나 장난치지 않겠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아이들.

비록 어린 아이들이지만 이렇게 공연예절에 대해서 배워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역시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등장해서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리고 곧 불이 꺼지고 인형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인형극은 피노키오 인형극단에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인형극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 또는 아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부모님의 허락 없이는 절대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소중한 자신의 몸을 함부로 만지려고 할 때는

"안돼요. 싫어요. 나빠요."라고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웠답니다.

큰 소리로 "안돼요. 싫어요. 나빠요."를 따라 외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려서부터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이런 것까지 배워야만 하는 가슴 아픈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형극을 마친 후에는 뽀로로, 패티와 함께 하는 사진 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장하면서 예쁘게 포장된 과자 선물까지 받아서 행복했지요.

앞으로도 영유아플라자에서 유익한 공연들을 많이 기획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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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연엄마 2014.07.14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줄 못랐네요 다음엔 미리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2. 박지현 2014.07.14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 여기저기 정보를 많이 찾아봐야겠어요...좋은 체험기회를 놓치지 말예요.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4.07.15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라나는 우리 새싹들,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인거 같습니다. 또한 인형극으로 교육 받으면 아이들 뇌리에 확실히 새겨질거 같습니다.

  3. 혜광 2014.07.31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릭터들이 귀엽네요 ㅎㅎ 좋은 교육의 장이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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