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죠?

곧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울산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주말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해외여행 전 필수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울산시에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해외여행을 가기 전, 캐리어에 어떤 짐을 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겠죠? 먼저, 해외 감염병을 주의해야할 텐데요. 특히, 국가 간 활발한 교류로 해외유입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2013년 주요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51%),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A형간염(4%), 파라티푸스(4%) 등이며, 주요 해외유입 국가는 아시아 지역(전체 85%)과 아프리카 지역(11%), 기타(4%) 입니다. 


   말라리아와 뎅기열

말라리아(아프리카, 남미)와 뎅기열(동남아)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최소 출국 2주 전까지는 의료기관에서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과 고열이 발생합니다. 체온이 39~41℃로 상승하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뎅기열은 3~14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뎅기열의 경우,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황열

황열은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열바이러스에 따른 급성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이 질병도 모기가 전파합니다. 잠복기는 3∼6일로, 오한,떨림과 더불어 고열,두통,요통,근육통,구토,결막과 얼굴에 충혈이 생기는 것이 황열의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심한 경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황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적어도 출국 10일 전에는 맞아야 하며, 황열 유행지역 입국을 위해서는 접종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예방접종기관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및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국립울산검역소에서 황열 예방접종이 유료로 가능하며 예방접종 상담이 가능합니다. 


국립울산검역소 

연락처 052) 255-4503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276번길 15 


 황열 예방주사는 한 번 맞으면, 10년 동안 효력이 유지되며, 국립울산검역소에 가시기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한 후, 여권(여권사본)을 지참해 가시면 됩니다.


   홍역 

 최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홍역의 가장 유효한 예방책은 백신 접종입니다. 출국 2~4주 전 접종해야 하며, 임산부는 맞을 수 없습니다. 가임기 여성은 접종 후 4주간 피임이 필요합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고열, 기침 등과 함께 콧물이 흐르고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출국 2~4주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해외감염병으로부터 예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외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mini App(해외여행 건강도우미)을 통해 방문국가 및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건강상의 준비가 되었다면 해외여행 준비물을 챙길 차례인데요. 개인 일정, 목적지, 기호에 따라 그 준비물이 바뀔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물품은 비슷하죠. 그래서 엑셀로 리스트를 만들어봤는데요,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추가하거나 제하는 식으로 나만의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해보시면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해외여행 준비물을 확실하게 챙겨 여행을 떠난다면, 즐겁고 건강한 해외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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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원 2014.07.05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다음 달에 필리핀가는데 유용하네요. 홍역에 안 걸리기 위해서 백신접종 꼭 해야겠어요^^

  2. 찬기 2014.07.07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 대한 대표적인 예방주사는 홍역,홍열,말라리아 이 세가지 뿐인가요? 다른 조심해야 할 질환은 없습니까?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4.07.07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가지뿐 아니라 평소 우리나라에 거주하더라도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는데요. A형 간염, B형 간염, 공수병, 장티푸스, 파상풍, 디프테리아, 홍역, 폴리오 등이랍니다. 이러한 예방접종을 하면 본인의 건강관리에 유리하구요. 해외여행시는 남미나 아프리카를 방문시에 황열, 말라리아를 예방접종하셔야 하구요. 동남아는 뎅기열, 말라리아를 예방접종해야한답니다. 모기를 조심해야 하고 가능한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의 옷을 권장하며 어패류등을 조심해야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스폰지밥 2014.07.08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해외여행 떠나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함당 >.<

    • Favicon of https://blog.ulsan.go.kr BlogIcon 울산누리 2014.07.08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외여행 떠나실 기회가 반드시 올겁니다. 그때 이 정보를 활용하시길 바라구요.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국내여행, 짧은 명소 여행 등 모든 여행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데 좋은 거 같습니다. 바쁜시간을 쪼개어 잠시라도 다녀오시면 아무래도 생활의 활력소가 되겠죠 !

  4. 서영석 2014.07.0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 뉴스에도 해외여행 예방접종에 대해 나오더라구요...방심하지 말고 준비하고 떠나요.

  5. 혜광 2014.07.31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 여행을 해보니까,여권같은경우는 사본분을 하나 해가지고 돌아다니면 비상시에 써먹을수 있습니다. 여권이 엄청중요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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