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새로운 울산시장, 김기현 시장의 첫 근무일인데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이색적인 취임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그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울산시민 200여 명을 초청, 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는 자리였습니다.


입구에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온" 초청자들은 명찰을 받고요, 오른쪽에 비치된 메모장에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게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울산광역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접수한 의견도 게시되어 있네요...

시간맞춰 온 다양한 울산시민들!
10대부터 중장년층, 울산에 거주한 지 한 달부터 4~50년 이상 된 토박이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직업군도 학생,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인데다 외국인 주민까지 초대한 글로벌한 자리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 김기현 시장은 각 자리를 돌며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 후 김기현 시장의 인사와 오늘 행사의 취지에 대해 잠깐 소개했습니다.

허례허식을 버리고, 자신을 뽑아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다양한 문제를 함께 소통하고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또한, 앉아 있으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고 행사 내내 서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간에 한 시민이 "계속 서있으시면 힘드시겠어요"라며 직접 단상에 올라가 의자를 두고 오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의자는 다시 옆에 두고 서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의 민원부터, 울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생 교육부터 시니어의 제2의 인생 지원,
안전과 건강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로 들을 수 없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김기현 시장은 답변으로 관련 부처를 안내해주거나,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재차 확인하면서 알맞은 대답을 하기위해 경청하고 신중히 답변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거수를 많이했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아 의견을 다 내지 못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각 시민들 자리에 "제언서"를 두어서 행사에서 말하지 못한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게 했습니다.

당초 예상한 1시간보다 훌쩍 넘어서서 행사가 끝났습니다.
행사 후엔 기념촬영도 있었는데요, 환한 미소로 촬영했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한 시간,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오늘같이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에 귀기울이는
김기현 시장님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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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lynote.tistory.com BlogIcon ellly 2014.07.0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자리가 많아져 소통하는 울산이 되면 좋겠네요^^

  2. 서희정 2014.07.0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으나마나 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3. 혜광 2014.07.31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여하고 싶었는데 출근으로 참여를 못했네요. 좋은 울산이 되어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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