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부터 울산의 모든 편의점 입구에 안심 지킴이집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현판이 붙어 있는 모든 편의점에는 NFC를 활용한 안심 신고망이 구축돼 있습니다.

NFC란 무엇일까요?


NFC(near field communication)10m 이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입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이 기술을 활용한 안심 신고망 구축을 위해 지난 325일에 현판식을 가지고 울산 내의 모든 편의점에 NFC스티커를 배포했습니다.

 

 이전의 오작동이 많았던 무다이얼링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기술이라서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2007년부터 도입된 이 시스템은 편의점 전화기를 들고 7초가 지나면 112로 자동신고가 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방식입니다. 울산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2달간의 자동신고 932건 중, 882건이 오작동이었다고 합니다. 95%의 오작동으로 인해 많은 경찰력이 소비됐다는 뜻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새로 도입한 안심 신고망을 이용하려면 NFC 기능이 탑재돼 있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과 편의점 주소가 입력된 NFC칩만 있으면 별도 유지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NFC칩의 가격은 2,500원이기 때문에 편의점 업주들이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겠죠! 특히, NFC스티커는 편의점 내부 여러 곳에 부착이 가능해서 창고에서든 계산대에서든 신속하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여러분들도 길을 가다 위협을 느낀다면 근처의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편의점 업주나 직원에게 신고를 해달라고 말할 수도 있고, 직접 NFC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고 바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신고할 경우에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사용으로 바꿔 놓고, Play 스토어에서 울산경찰 안심신고앱을 설치해야 됩니다. NFC스티커에 쉽게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편의점을 기점으로 NFC 안심 신고망의 효과를 검증한 다음,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폭력과 치매노인 가정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FC 기능의 무궁무진한

활용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경찰에 신고할 때,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된다니! 세상은 점점 편리해지고 있죠?

우리 모두 울산 경찰 안심 신고앱을 설치해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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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eel2514.tistory.com BlogIcon 최민경 2014.06.27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

  2. 문정태 2014.07.07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앱인가요?

    • 최진석 2014.07.08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찰 안심 신고'앱은 안드로이드 Play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앱은 위급한 범죄상황에서 112로 전화하여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구요~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려면 NFC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해야 합니다!
      편의점에서 NFC스티커로 112에 신고하려면 미리 앱을 다운로드해서 NFC기능을 활성화 해놓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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