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성년의날이란?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4. 5. 16. 14:14

 

 

 다음 주 월요일, 5월 19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국가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년의 날 대상자, 즉 몇 살이 되어야 성년이 되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성년의 날 나이 19입니다.

 

2013 71일부로 개정된 민법에 의해, 성년의 나이가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년월일이 1994 7 1일 이후부터 1995 12 31인 분들이 올해 성년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성년의 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성년의 날의 유래는 '삼한시대 마한에서 소년들의 등에다 상처를 내어 줄을 꿰고 통나무를 끌면서 그들이 훈련 받을 집을 지었다'는 성년식에 관한 기록과 '신라시대 중국의 제도를 본받아 관복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문헌상 확실히 나타난 것은 고려 광종16(서기965)에 태자 주에게 원복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법정기념일이 된 것은 1973년부터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http://ulsannuri.tistory.com/1565)

 


울산시의 성년의 날 행사


 

울산시에서도 성년의날 행사가 열리는데요. 울산향교의 주최로 '제42회 성년의 날' 기념식과 성년례 행사 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과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성년례는 삼가례, 축사, 성년선언 등으로 마련됩니다. 삼가례는 주례(큰손님 : 관내 덕망있는 어른) 내외분께서 관자, 계자에게 일러주는 말씀으로, 주례는 유림인 백찬양장분선 원로(부부)가 맡았다고 합니다. 관자(冠者성인이 된 남자)는 동명대학교 김용석 군이, 계자(笄者•성인이 된 여자)는 울산대학교 황지희 양이 맡게 되었습니다.

 올해 만 19세를 맞는 울산지역 성년인구수남자 9912, 여자 7875으로 총 1 7787명입니다.

 

 

전통적인 관례로서의 성년례 외에, 젊은 세대를 사이에서 성년의 날은 장미와 향수, 키스를 받는 날이라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가 아니라면, 키스를 선물하기는 어렵겠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 20대들이 대부분 선호하는 디지털 전자기기를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성년의 날에 선물도 좋지만,   성년의례청소년들이 부모에 대한 의존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주적인 인격체로 책임있는 삶을 꾸려 나가도록 하는 계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한번 되새기며 축하하는 마음을 나누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사회를 지탱하는 당당하고 책임있는 주체로서 가족, 이웃 등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여성가족부(http://www.mogef.go.kr/)

안전행정부(http://www.mosp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