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맛집]부산 구포의 맛을 그대로 살린 구포국수 먹는날
즐기 GO/먹을거리2014. 5. 7. 14:03

 

 구포국수는 부산 구포에서 유명했던 음식입니다. 일제시대에는 전시 식량으로 많이 먹었고, 해방 이후에는 허기진 배를 채우는 한끼 식사로 충분했었죠.

이 구포국수가 맛있는 가게가 울산에도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울산시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구포국수 먹는 날'입니다. 남구에서 선정한 경제살리기 선도모범업소이기도 한 곳입니다.

 입구에는 직접 공수해 온 통멸치를 한번 더 말리고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멸치의 빛깔이 곱습니다.

 울산에서는 꽤나 유명한 집이라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임에도 가게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국수를 먹고 있었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오픈되어 있는 주방에서 분주하게 면을 삶고 국수를 내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그리고 메뉴판 에는 국수 전문점이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게끔 메뉴에 국수 밖에 없습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 양을 더 많이 먹고 싶으면 곱빼기를 주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좌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으면 자리에 직접 담근 겉절이가 담겨 있는 항아리와 청양고추를 썰어놓은 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김치가 들어 있는 항아리에서 먹을 만큼의 김치를 덜어내어 먹으면 된답니다.

주문하고 10분이 채 안된 시간에 국수가 나오는데요.

 물국수는 주문 즉시 삶아내서 쫄깃한 국수면과 고명이 얹혀져 나온답니다. 일반 잔치국수와는 다르게 육수를 따로 내어 주는데요.

국수면이 불지 않게 육수를 따로 내어 주는 것이랍니다.

따뜻한 멸치육수가 주전자 한 가득 담겨 있어 원하는 만큼 육수를 먹을 수 있답니다.

 비빔국수도 인기 메뉴라고 하는데요. 이 집만의 매콤한 특제 양념을 사용해서 야채와 함께 쫄깃한 국수면발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사실 양이 많은 분이라면 곱빼기를 주문해도 되지만 보통으로 주문해도 양이 많아 배가 부르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입맛이 없을 때 구포국수 한 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구포국수 먹는날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186번길 3

전화 : 052-266-9935

이용시간 : 매일 10:00~21:00 연중무휴

가격정보 : 비빔국수 4,500원 잔치국수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