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일본뇌염모기가 최초로 발견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밀도가 높은 상황 등에서 경보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 날씨가 20도를 넘어서고 있는데다 부산에서 채집된 모기 23마리 가운데 2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프라비 바이러스(Flavivirus)속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라고 합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에 감염되게 하는 것은 아니고,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물리면 감염이 됩니다. 모기는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로부터 감염되며, 주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숙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입니다. 매년 35만 명이 감염되어 약 30%의 사망률을 보입니다.

 

 회복된다 해도 1/3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병이죠. 일단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며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개선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증상

 

 감염자의 250명 중 1명정도 증상이 있습니다.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나 바이러스성 수막염으로 이행되기도 하고 드물게 뇌염으로까지 진행됩니다.

 뇌염의 경우, 성격 변화와 신경 증상이 나타난 후 오한과 두통이 심해지면서 고열과 함께 경련이 일어나거나 의식을 잃는 혼수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전형적인 임상양상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뇌염은 회복되어도 1/3에서 침범부위에 따른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며, 30%의 사망률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일본뇌염이 무시무시한 질병인데요.

 하지만 주변에서 일본뇌염에 걸린 사람을 보기 힘든 것은 사실이죠. 바이러스에 감염된 뇌염모기에 물려도 95퍼센트 이상은 감염되지 않고 넘어가기 때문이랍니다. 일본뇌염이 유행하는 지역의 15세 이상의 사람(성인)들은 일본뇌염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의 예방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야 합니다.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해주세요.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소아들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든 영유아들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현재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 예방접종인 일본뇌염(사백신)의 예방접종방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계셔야 겠죠?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표준접종시기

 1) 기초접종 : 1차 접종 - 생후 12~23개월

                  2차 접종 - 1차 접종일로부터 7~30일 간의 간격을 두며 실시 

                  3차 접종 - 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2) 추가접종 : 6, 12

 

* 처음으로 접종을 한 연령이 생후 12~23개월 이후의 소아라고 하더라도 접종한 적이 없는 경우 기초접종을합니다. 3차 접종을 만 4세 이후에 하는 경우 만 6세 추가 접종은 생략하며 만 12세에 추가접종을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12세이하 어린이에게 접종비가 무료로 지원되기 때문에 접종시기에 맞춰 꼭 하시길 바랍니다. 지정 의료기관 검색 등 관련문의는 관할 보건소, 보건복지 콜센터(129)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예방접종도우미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http://cdc.go.kr)

보건복지부(http://www.mw.go.kr)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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