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 만세!"

울산 중구 병영 일대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

 울산 중구에서는 3·1운동 제95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병일삼일봉제회가 당시 일본경찰의 총칼에 숨진 순국지사들이 안장된 서동 황방산에서 위령제를 시작으로 4월3~5일까지 3일간 '제15회 울산병영 3·1독립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답니다.

출정식 및 태극기 물결, 재현 퍼포먼스, 독도 망언 궐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그날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태극기 물결은 13개 동 주민과 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등이 참여해 병영초등학교에서 병영사거리까지 태극 머리띠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만세' 함성으로 그날을 재현했답니다.

4월 5일에는 병영거리 일대에서 3.1 운동 재연되었는데요. 거리를 통제하여 진행되었답니다.

 

 

 군악장이 맨 앞 선두에 섰으며, 이후에  태극기를 든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각 동별 피켓을 들고 행렬을 이루었고, 중간중간 사물놀이패도 등장했습니다.

거리사진전은 본무대 옆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무대에서 병영 3.1만세운동을 그대로 재현하는 연극이 펼쳐졌는데요. 일제의 총칼에 서거하신 4분을 연기하는 분들의 열연에 마치 그날을 그대로 떠올리는 듯 하여 눈물을 글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어 서거하신 분들에게 헌화 행사 이어졌고, 울산시립무용단 사람들의 오고무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추모제가 진행되었고 풍물경연대회, 나라사랑 콘서트,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도 펼쳐졌습니다.

 

무대앞 관객들에게 풍선 나눠주고 대한민국 만세에 맞춰 동시에 흰 풍선날리는 이벤트도 펼쳐졌어요!

그날 하늘에 하얀 풍선 물결이 일렁였답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인근 부스에서 소고기국밥도 나눠주고 응급의료팀도 있었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병영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날의 함성소리를 여러분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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