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살림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전기 절약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다른 에너지에 비해 조금만 노력해도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 전력 수급 문제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가정에서도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지구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전기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난방기기와 작별 인사를

 

 동절기 전력 수요 중 난방기기의 사용 비율은 22~ 25% 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장판, 온풍기, 전기스토브 등의 전력 소비는 형광등 20~ 30개 이상에 달하는데 그래서 전기난방기기 1 (1kw)를 하루 4시간씩 20일간 사용하지 않으면 월 9 76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난방기기는 잠시 넣어두셔야 합니다. 만약 피치 못하게 난방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온도는 강에서 약으로 낮추고 분할난방 기능이 있는 전기 장판 등을 사용해 최대한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셋톱박스는 전기 먹는 하마

 

 

요즘 TV는 대부분 대형화되어 소비 전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따라서 화면을 지나치게 밝게 설정하면 평균 10~20W 이상의 전력을 더 소비할 수 있으니 일반 모드나 영화모드에 맞춰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셋톱박스는 무조건 사용할 때만 플러그를 꽂아야 합니다. 갑자기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면 셋톱박스를 의심해봐야 할 정도로 전력 소비가 높기 때문입니다. 플러그를 꽂아두었을 때 셋톱박스는 TV보다 10배 이상의 대기전력을 낭비합니다.

 

 

 

3. 특별 감시가 필요한 냉장고

 

 

 냉장실은 순환이 필요해 60%의 음식물을 넣어야 하지만 냉동실은 최대한 가득 채워 냉기를 보존해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보관하고, 식재료는 작게 썰어 최대한 빠르게 냉장, 냉동되게 만듭니다. 냉장고 문 열기를 하루에 4번만 줄이면 전력의 0.35%를 절약할 수 있으며 냉장고 안에 투명 용기를 사용하면 음식이 한 눈에 보여 여 닫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니 홈바가 있는 냉장고는 문 대신 홈바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6%정도의 전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은 짧게

 

밥을 7시간 이상 보온 상태로 두면 새로 밥을 짓는 것처럼 많은 양의 전력이 소비됩니다. 따라서 밥을 넉넉히 지었을 때는 보온 기능 대신 1회분씩 나눠 냉동 보관 후 데워 먹는 것이 낫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밥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밥맛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 밥솥은 워낙 전력소비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아예 압력 밥솥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기 밥솥을 아예 사용하지 않으면 한 달 전기요금이 4 3천원에서 2 7천원으로 37%나 감소합니다.

 

 

5. 조명에도 세대교체가 필요할 때

 

 방 안의 형광등(40W)을 고효율 형광등(32W)을 바꾸면 20%이상 적은 소비전력으로 그 이상의 선ㅇ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3만 시간 이상인 LED조명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 한 조명으로 점등, 소등 속도가 빠르고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기도 한 합리적인 조명입니다. 인체 감지 센서를 활용한 점등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절전 효과가 있으며, 현관이나 화장실에는 조도 및 점등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조명등이 효율적입니다.

 

 

6.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잠시 빼두세요.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비전력 중 평균 6%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됩니다. 대기 전력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꽃아 두었을 때, 기기의 기능과 무관하게 그대로 새어나가 버리는 전력. 하지만 매일같이 플러그를 뽑아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쉽지 않죠. 이럴 땐 자기전이나 외출 전, 반드시 볼 수 있도록 눈에 가장 잘 보이면서도 손에 닿기 쉬운 곳으로 멀티탭의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세탁기의 오프 타임 만들기

 

 세탁기로 소비하는 전기는 세탁물의 양보다는 사용횟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최대한 한꺼번에 많이 세탁하고 세탁기가 쉬는 날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요. 세탁물을 80%가량 채워 세탁을 해도 세탁에는 효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또한 더운 물로 세탁기를 돌리면 사용되는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 데 소비되므로 가능한 찬 물을 사용하고, 탈수는 전력 소비가 매우 높으니 되도록 3~5분 이내로 짧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8. 방심했던 컴퓨터도 다시 한 번

 

 

 컴퓨터는 은근히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전력이 많습니다. 부팅할 때는 모니터가 부팅의 진행과정을 표시하며 전력을 소비하는 데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화면이니 모니터는 1분 뒤에 켜는 것이 좋습니다. CD롬에 CD를 넣어두면 부팅과 동시에 CD가 작동해 전력 소비가 생기니 비워주는 것이 좋으며 USB역시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전력이 새어나가 미사용 시에는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2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스크린 세이버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9. 꽉 막힌 청소기 뱃속 청소하기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강에서 약으로 한 단계 낮춰 낮은 강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청소기는 모터의 고속 회전을 통해 작동하는 제품으로 가전기기 중 전력 소비량이 가장 큰 기기 하나 입니다. 때문에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보다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막히지 않아야 모터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아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청소기 사용 전에는 항상 필터와 먼지 통을 청소하는 것이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흡입력이 좋아지면 청소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전기 절약에 두 배로 도움이 됩니다.

 

 

10.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의 전기절약

 

 전자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전력소비가 적습니다. 1등급은 5등급에 비해 약 30~40% 정도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으니 되도록 1등급 가전제품을 선택합니다. 에너지 소비효울 등급 라벨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및 소비전력량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를 꼼꼼히 읽어보고 우리 가족의 인원수를 고려해 적합한 용량의 가전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오는 3 29일 은 지구를 1시간 동안 쉴 수 있게 하는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 있는 날 입니다.

 

 

 Earth Hour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환경 보호단체 WWF에 의해 시작되었는데요. WWFWorld Wide Fund Nature의 약자로써 세계 야생 생물 기금을 말합니다.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 5백만 명의 후원자들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단체 입니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Earth Hour은 호주의 각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지구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기 시작했는데요. 1년이 지난 이후 35개 국가 5천 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9년부터 Earth Hour에 동참하여 많은 공공기관 및 학교, 단체들이 참여하고있습니다.

 

 

 

 Earth Hour의 효과

 

 우리나라 전국의 불을 5분 동안 끈다면 어떤 효과가 생길까요? 전국 1,600만 가정에서 5분 동안 불을 끄면 26 6472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지구를 온실로 만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의 양을 12 3190kg이나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을 벗어나 전 세계의 사람들이 1시간 동안 불을 끄게 된다면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고단한 지구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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