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분 좋은 색다른 전시 소식이 있어,,, 다녀왔어요.

아프리카 생활상은 물론이고 탈, 공예, 악기, 의자,, 등등

아프리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네요.

<Hello! Africa>, 다음 달(4) 3일까지 1층 전시장과 3층 체험장이 마련돼 있는데요.

관람료가 있네요. 5,000,,, 일단 표를 끊고,,, 전시장 입구부터 아프리카스럽죠?

천장에 닿을 것 같은 크기의 목재조각이 우릴 반겨주더라구요.

이 조각은 300년 이상된 마호고니 나무를 섬세하게 깎아 만든 작품이래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시간만 잘 맞춰 가면 도슨트의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까 챙겨보시구요.

과거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인류의 고향이라 불리며

앞선 문명을 자랑했던 아프리카~

 

 

 

하지만 대서양 노예무역 시대를 거치면서 문명이 점점 쇠퇴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의 문명이 융성했던 과거에서부터 식민지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변천과정을 유물, 현지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을 통해

오해와 편견 없는 아름다운 진짜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전시장에 들어서면 총 300여개의 아프리카 작품과 소품들이

마치 아프리카로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생생한 아프리카 예술과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현지에서 공수해 온 작품들이라 그런지

아프리카 향기가 짙게 나타나더라구요.

 

 

특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의 개인소장품까지 있어 더 풍성한데요.

1전시관에는 아프리카 유명작가(이드리사 Idrissa Diarra, 시아카 씨세 Siaka Cisse,

시아카 쿨리발리 Siaka Coulibaly)의 작품과 서아프리카 가면, 아프리카 생활용품 등이

전시돼 있구요.

특히 조각 제작에 사용하였던 재료들은 나무, , 상아, 동물의 털, 발톱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마하고니나 에보니와 같은 귀한 목재료라고 해요.

아프리카의 목조각은 여러 개의 조각을 연결해 만드는 서양의 목공품과 달리

통나무를 조각해 모두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완성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시장 왼쪽에 전시된 저장고, 족장들의 집에 장식된 문짝, 족장들의 침대, 목침,

그들이 신앙으로 모셨던 가면 등 유물들이 전시돼 있구요.

현지 족장이 썼던 가면, 들고 있던 지팡이 등도 있어요.

,, 그림이랑,,, 족장이 앉았던 의자도 있는데,,,

아프리카 의자는 척추를 교정해줄 수 있는 의자라고 하네요.

앉아보니 의외로 편하더라구요.(3층 체험실에서 앉아볼 수 있어요.)

 

 

2전시실에는 밸러폰, 젬배, 키세 등 아프리카 악기와

전통의상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는데요.

조카가 적극적으로 아프리카 옷도 입고 모자도 쓰고,,,

악기며, 사자랑 물소 위에도 올라가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

물소를 타고 있는 사진은 진짜 인형같죠? ㅋㅋㅋ 

 

전시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구요.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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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유상 2014.03.17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험실도 있고 볼거리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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