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복원사업' 계기로 울산앞바다 수질 10년전보다 좋아지다!
울산 GO/Today2014. 3. 12. 15:25

  '태화강 복원사업' 계기로 울산앞바다 수질 10년전보다 60%이상 개선되었는데요. 육지에서 연안으로 흘러드는 오수 차단이 수질개선의 '핵심'이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울산발전연구원의 이상현 박사의 연구 브리프를 함께 살펴보시죠!!

Ulsan Urban Environment Brief울산도시환경브리프

 ○ 울산 앞바다 COD 농도, 10년 사이 '1.71ppm→1.05ppm'으로 61.4% 개선

 '태화강 복원사업'으로 인접 울산 연안의 수질도 개선시키는 결과 낳아

 지난 2002년 민선3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태화강 복원사업 10여 년 동안 태화강 수질은 BOD 4.5ppm인 3등급에서 2011년부터 BOD 1ppm대인 1등급을 유지하며 도심 속의 청정 하천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태화강 복원 사업 10년 동안 하천의 수질개선으로 태화강과 인접한 울산 앞바다 수질도 개선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울산 연안의 2002년 COD 농도가 1.71ppm에서 2012년에는 1.05ppm으로 61.4% 수준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울산시, 빗물·폐수 따로 처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으로 바다로 유입 되는 오수 최소화 시켜

 일반적으로 바다 오염 원인의 80%는 육상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나 산업폐수, 농축산 폐수로 대부분 하천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감. 따라서 태화강 수질개선 사업은 하천의 수질개선이 궁극적으로 인근 바다의 수질도 좋아진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의 바다수질이 좋아진 데에는 태화강 수질 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을 꼽을 수 있는데 울산은 2012년 말 기준 총 4,013㎞의 하수관거 중 빗물·오폐수의 분류식 관거 비율이96.4%로 서울 9.2%, 부산 48.1%, 대구 37.7%, 인천 41.4%, 광주 57.2%, 대전 53.4%에 비해 월등히 높아7대 도시 중 최고 수준입니다.

 태화강 복원사업은 공공수역의 오염관리를 바다와 하천으로 분리해 추진하던 과거 정책에서 벗어나 하천을 통해 바다 수질을 개선시킨 중요한 실증적 정책사례로 향후 바다오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출처/울산발전연구원 이상현 박사

이러한 연구결과들처럼 태화강은 울산의 생태복원 사업으로 가장 큰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이제 태화강에서는 채취가 중단되었던 바지락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울산 태화강은 본래 생태하천이었는데, 과거 산업화로 인하여 공단에서 나온 오폐수로 인해 강이 오염되기 시작했지만 2000년대부터 울산의 태화강 생태복원 사업이 시작되면서 다시 1급수의 강으로 되살아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