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푸짐한 김치두루치기를 맛보고 싶다면?!
즐기 GO/먹을거리2014. 3. 10. 17:13

여러분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 있지 않으신가요?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밥 한 그릇은 어떤 음식보다 든든하고, 영양소가 가득한데요. 이런 엄마의 정성 가득한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중구의 번화가에서 멀지는 않지만 위치가 숨어있는 맛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빌딩 내 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처음 음식점을 찾는 분들은 찾아가기 조금은 어려울 수 있어요.

20년 넘게 한 곳에서 식당을 운영해왔다고 해서 그런지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는 가게.

그래서 더욱 정겹습니다.

벌레를 쫓기위해 천장에 매달아 놓은 손장갑, 오래 사용한 전기난로, 몇 개 없는 테이블.

 주인 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는 이 곳의 메뉴는 단촐합니다. 엄마가 해주는 밥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김치두루치기를 주문해 봅니다. 우리쌀을 쓴다는 인증서도 놓여 있습니다.

이미 옆 테이블에서도 김치두루치기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 상황.

주문을 하니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아주머니. 주방에서 후다닥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경상도 분 답게 다정한 말투는 아니지만 정감 넘치고, 인심좋은 주인 아주머니랍니다.

그리고 곧이어 나오는 기본 찬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반찬들이 눈에 띕니다.

 

맛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밥도 수북하게 나오는데요. 더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더 내어주신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는 두루치기를 2인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데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게가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해요!

그리고 메인 메뉴인 김치 두루치기. 푸짐~한 두루치기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오는 듯 합니다.

고기와 김치의 양이 많아 3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랍니다.

"잘 먹었습니다."

소리가 절로 나는 그런 식당이랍니다.

#유미식당

전화 : 052-245-7986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