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주년 3.1절] 3.1절과 태극기 게양법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4. 2.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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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3 1일은 3·1운동을 기념하는 제95주년 3·1절입니다. 오늘은 삼일절, 그리고 태극기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1 [三一節]

 


1919 3 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 날을 국경일로 정하였습니다.

 

 

이 날은 3부 요인을 비롯해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며, 조국광복을 위하여 싸우다 순국한 선열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별도로 탑골 공원에 모여 그 날의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합니다.

 

 

3·1, 대체휴일제?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3 1일인 삼일절이 토요일인 것을 보고 대체공휴일이라고 오해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삼일절의 경우 대체휴일제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현행 규정에서는 설날과 추석연휴, 어린이날에 한정돼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날 혹은 추석연휴가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돌아오는 첫 번째 평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하루를 더 쉴 수 있도록 한 것이 현행 규정입니다.

 

 그리하여 올해 추석 연휴가 대체 휴일제 첫 적용일이 됩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날인 97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추석 연휴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인 9 10()이 공휴일로 첫 지정된 셈이죠. 이로써 올해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제 첫 적용이 되면서 닷새 연휴가 주어집니다.

 

 

3·1절의 의의

 

 삼일절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국가 기념일로 평가 받고 있어 더욱 중요한 날입니다.




 

일제의 철통 같은 무단통치를 뚫고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전개된 3·1운동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대한 분명한 거부와 문화적, 역사적 민족 개념에 기반한 이상적 국가 건설이라는 지향이 한국 민족 개개인에게 뿌리 내리게 되는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비록 3·1운동을 통해 일제 식민 통치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3·1운동은 비로소 한국 민족을 대한민국의 민족으로 각성시켰던 것입니다.

 

3·1운동 이후 활동한 거의 모든 독립 운동 세력은 3·1 운동을 자신들의 모태로 간주하였으며, 독립 운동의 역사적 당위성과 그들 활동의 역사적 논거로서 3·1운동을 꼽았고, 따라서 매년 이날을 기념하면서 독립을 향한 의지를 새롭게 했습니다.


 


 

   1920 3 1일 상해 올림픽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주최한 제1회 삼일절 기념식에서 안창호는과거 일년간 일인은 이날을 무효화하려 하였고, 우리는 이날을 유효하게 하려 싸웠소. 일인의 최대 문제는 이날을 무효로 돌리는 것이고, 우리의 최대 의무는 이날을 영원히 유효하게 함이외다. ......그리하기 위하여 우리는 작년 3 1일에 가졌던 정신을 변치 말자 함이요.” 하고 연설했는데, 이는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모든 세력들에게 3·1운동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적절히 함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듬해인 1949 10 1일 국경일에 관한 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3 1일은삼일절이라는 명칭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 되었고, 매년 3 1일에는 3부 요인을 비롯해서 광복회와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또 각 지역별로 1919 3·1운동 당시 각 지역 만세 운동 광경의 재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3·1절에 빠질 수 없는 태극기

 


 우리는 태극기를 많이 접하고 또 태극기 게양을 하면서도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의 의미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태극기의 의미와 게양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극기의 의미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四卦)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 : 파랑)과 양(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 :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 가운데 건괘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각각 상징하며,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태극기 게양법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등에 게양을 하지만 사실 경우에 따라 태극기는 언제든지 게양을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조기게양을 해야 하고 해가 지게 되거나 태극기가 훼손 될 수 있는 날씨 상황이라면 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출처-안전행정부>


 

※ 삼일절의 경우 5대 국경일에 속하므로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울산시에서도 역시 제9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지존의 기치를 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31절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시 청사 울타리에도 태극기(60)를 달고,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태극기 상시게양거리 가로기를 배너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시내버스(700) 태극기 부착 및 버스정류장 BIT(버스정보단말기, 790)를 통하여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전광판, 주요지점에 현수막 부착 홍보와 SNS(트윗, 페이스북, 미투데이,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한 온라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도 적극 전개할 방침입니다.

 

각 가정에서는 삼일절 전날인 2 28일부터 31절 당일까지 국기를 달고, 주요 간선 도로변 가로기 또한 이틀간 집중 게양합니다.

 



 

 3·1운동은 그저 단순한 항쟁이 아닌 민족의식과 정치의식을 높여주며 조직이 성장할 수 있던 기반이 되는 항일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국의 민족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던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각 가정과 직장마다 태극기를 다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나라 사랑입니다.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