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겨울내 몸 속의 묵은 때를 벗어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계절이죠.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묵은 때를 벗겨내셨나요??

 이때 얼마나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내고,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하느냐에 따라 일년 컨디션이 좌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봄철영양식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제철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인데요. 독특한 향을 가진 미나리는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죠. 옛부터 울주군에서 나는 언양미나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꽃피는 봄철밥상 위의 보약, 언양미나리

 울산으로 들어가는 초입, 즉 언양 IC의 오른편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일대.

 지금은 그 명맥이 많이 퇴색되었지만 이 곳은 봄이오면 온통 푸르른 미나리 물결로 변하게 됩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입안에 그 상큼한 향내가 은은하게 퍼진답니다. 아마 현장을 직접 가보시면 제대로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지하 130m의 청정수로 재배하고 있다는 언양 미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그 맛과 향기가 뛰어납니다.

 

 

 1919년에 발간된 <언양읍지>의 토산조에 실린 기록을 보면,

"언양미나리는 고을 동쪽마을 대밭 길에서 나는데 질펄 밑에 나는 그 미나리는 파랗고 보기도 좋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1934년도에 발간되었던 <울산읍지>의 물산조 언양란에도 "청근(靑芹), 즉 미나리가 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금님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언양미나리 특징은 향긋한 냄새와 특유의 맛으로 아삭아삭 씹히는 줄기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회무침이나 김치 등에 넣어먹으면 특유의 향이 더해져 더욱 감칠맛을 냅니다.

 타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에 비해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등 무기질 또한 많아 영양만점인 언양미나리는 향긋한 냄새와 입안에서 사각사각 씹히는 그 부드럽고 연한 줄기가 일품. 태화강 지류인 남천의 맑은 물을 머금고 있는 지하 130m의 청정수로 재배한,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랍니다. 날것으로 회무침, 김치 등에 넣어 먹으면 특유한 향과 청량미를 더해 줍니다.

지금부터 재배를 시작해 3월이면 푸른 미나리를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3월이 제철인 봄나물, 미나리 과연 어디에 좋을까요?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미나리는 비타민 A,B1,B2,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는 한편, 갈증을 없애고 열을 잘 내려줍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삶아 먹어도 좋고 날로 먹어도 좋다고 나옵니다.

우리 몸속에 다방면으로 효능을 발휘하는 미나리의 능력!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미나리의 효능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미나리가 현대인들에게 건강채소로 각광받는 것은 무엇보다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 때문입니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우리 음식 문화의 지해. 미나리는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채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줍니다.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

숙취제거에 도움을 주는 해장국 음식에 미나리가 있는 걸 많이 보셨을텐데요. 미나리는 잦은 음주로 인해 손상당한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성질이 시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있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해 간의 부하를 줄여주며 신장.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미나리는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빈혈에 효과

빈혈은 체내의 철분이 결핍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철분은 우리 몸이 흡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C 성분은 철분의 흡수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빈혈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변비에 효과

장에 노폐물이 많이 쌓였거나 배변활동이 정상적이지 않아 생기는 변비엔 미나리가 최고! 미나리에는 다량의 섬유질과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숙변을 제거해 주는 효능도 있답니다.

고혈압에 효과

미나리 효능으로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체내에 쌓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하니 고혈압 치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이 혈관내의 노폐물을 부패시킨 후 배설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나리는 피를 지혈하는 효능이 탁월한데요. 때문에 여성의 하혈과 월경과다증에 좋으며, 대하증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타박상과 같은 출혈시에 미나리를 자주 드신 분들은 확연히 빠르게 지혈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소양인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 울산에는 언양미나리외에 "울주미나리"라는 이름으로 청량미나리, 선바위미나리 등 3가지 특색있는 지역 미나리가 있다고 하니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울산의 미나리 구입 및 문의처

서생농협 구동지점 (052) 239-5306

언양미나리 직목반 010-5766-2594

청량농협 (052) 268-6994

www.cheongnyang.nonghyupi.com

웅촌농협 (052) 225-7773

www.woongchonnonghyup.co.kr

범서친환경연합사업단 010-6862-2623

 

봄 기운 가득한 3월엔 언양미나리로 건강한 한끼 식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astreast.tistory.com BlogIcon 동이동삼이 2014.07.30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나리 좋죠~~~
    매운탕도 같이 소개해 주심 더 좋았을 듯... ㅎㅎ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