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우수, 봄 운동을 시작하세요!
울산 GO/Today2014. 2. 18. 16:02


 

 얼마전 입춘이 있었죠! 이제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

 그리고 내일이면 24절기 중의 하나인 우수(雨水)인데요!! 우수는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입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이 오기 전이랍니다. 경칩은 양력 3월 6일인데요.



 24절기를 정확하게 말하면 상순에 드는 절기(節氣)와 하순에 드는 중기(中氣)로 나뉘는데 흔히 이들을 합쳐 절기라고 하는 것이죠. 입춘이 절기인 반면 우수는 중기가 됩니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봄이 오기 전 눈비가 이렇게도 많이 내리는 가 봅니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됩니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트게 됩니다.


 

사실 절기상이라면 당장 봄이 와야 맞지만 아직도 전국에는 눈이 오고 이러한 눈으로 인한 피해들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24절기를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절기로 기온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절기가 중구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하면서도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농사를 짓거나 계절의 가늠하는데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봄이 오면 옷차림이 얇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운동 결심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욕심부려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과사용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과사용 증후군은 반복 자극에 의해 염증, 부종, 통증 등이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오랫만에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준비, 정리 운동은 가벼운 뜀뛰기나 보행, 맨손체조 등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팔과 다리, 목 등 부위별로 천천히 풀어주세요!

 그리고 비만인 분들이라면 걷기, 가볍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30~60분 이상은 해야 체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발목이나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이런 경우 실내 자전거 타기나 수영장 물 속에서 걷기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운동 부상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둡시다.

 

 운동 부상시 대처하는 방법

#근육경련

갑자기 운동을 무리해서 하게 되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을 할 때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줘야 해요. 또한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와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하면 무릎을 펴고 발목을 발등 쪽으로 쭉 펴는 자세로 근육을 이완시켜주세요.

#찰과상, 열상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긁혀 부상을 입을 때가 많죠. 이렇게 찰과상이나 열상으로 인해 출혈이 있을 때는 우선 지혈을 하고 상처를 깨끗한 물로 씻은 후에 소독약으로 소독을 하고 반창고, 붕대 등으로 감싸주면 됩니다.

#발목염좌

 흔히 운동할 때 입는 부상 가운데 발목을 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에 냉찜질을 하거나, 부목 등을 사용해 응급처리를 해주고 이때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좋습니다. 이 같은 응급처치에도 계속 통증과 붓기가 있으면 인대 손상의 염려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

운동 중 심한 부상의 경우 골절이 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골절 부위를 잘 받쳐줄 수 있는 단단한 물체로 고정시켜 주신 후 병원으로 빨리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곧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따뜻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봄이 올 것을 기다리면 다같이 봄 맞이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다만 무리하지는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