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이면 취학예정이 있는 가정집은 분주해 집니다. 첫 학교 생활로 걱정부터 앞서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입학을 위한 준비라고 해봐야 책가방이면 모두 라고 생각하시지만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들께 첫 학교생활을 위해 꼭 체크해야 할 것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서도 잘할 수 있는 생활습관 익히기

 

 

 먼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가 가장 곤란해 하는 것이 바로 생활습관인데요. 용변을 보고 싶을 때마다 화장실에 갈 수 있고 좀 더 자유롭게 생활하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달리 초등학교에서는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한 시간 수업시간은 40분입니다. , 아이가 40분 동안 한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이왕이면 쉬는 시간에만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교 전부터 아이가 밥을 먹거나 책을 읽을 때 5~10분 간격으로 의자에 앉아 있기를 놀이처럼 익히도록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아이가 처음 등교하기 3~4일 전 통학로를 함께 걸어보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규칙 지키기 등을 주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등 하교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길러야 하고, 급식 때 편식하지 않는 습관과 식사예절도 미리 배워야 합니다.

 

 

 

입학준비에 필요한 꼭 필요한 생활습관

 

ㅇ 자기물건을 꼭 챙길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가방, 실내화, 노트, 연필, 외투 등 소품 관리하는 법)

ㅇ 수업시간에는 시끄럽게 떠들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ㅇ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화장실에서 줄서기, 급식은 시간에 맞춰 먹기)

ㅇ 주변 정리를 깨끗이 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식사 후 입 닦기, 책상 주변이 더러우면 휴지 줍기 등)

 

 

 

꿈을 키우는 1학년 학습지도는?

 

 

 

 여덟 살이 된 아이는 왕성한 호기심을 자랑하는 시기입니다. 어느 정도 한글을 깨우쳐 낱말의 의미에 관심을 보이는 지적 능력이 향상된 것인데요. 일반적인 아이라면 숫자 100까지 쉽게 셀 수 있는 수() 개념이 이때 자리 잡는 시기입니다. 또 감정의 변화가 잦은 정서적 특징이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부산함, 혹은 짝꿍이 된 아이와 사소한 말다툼이 그것입니다. 사회적 특징으로는 생애 최초로 또래 집단을 만들게 되고, 부모나 상급자의 흉내를 자주 내기도 합니다.

 

 

 

 

 

 이 때 아이들은 장난기도 넘쳐 화를 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하는 것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쉬운 글자·말투로 아이를 보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책을 읽어줄 땐 말하는 듯한 속도와 올바른 발음으로 읽어줘야 하고, 이 밖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등을 꼿꼿이 세우는 방법,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 숫자를 세거나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교육적 흥미를 고려해 잘하는 교과를 찾아 북돋아 주고,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취학 예정 어린이, 입학 전까지 예방접종 맞춰야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예방접종도 해둬야 하는데요. 4~6세 때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 밝혔는데요.

 

 

 

따라서 2014년 취학예정 아동은 입학 전까지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 폴리오 4,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 일본뇌염 4(사백신)또는 2(생백신) 4종에 대한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2014 3월 취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① 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되어있는지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 후

②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③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

 


울산시는 취학예정 아동들이 입학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2014년도 취학아동(2007년생) 1 1,300명에게 취학통지서 발급 시 기록확인 대상 예방접종의 적기 실시 및 접종여부확인 설명서를 함께 발송했으며, 미접종 아동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였습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나 민원24(www.minwon.go.kr)에 회원 가입 후 확인하거나 예방접종기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 > 울산시(☎229-3562), 군 보건소(중구 ☎290-4345, 남구 ☎226-2435, 동구 ☎209-4137, 북구 ☎219-7726, 울주군 ☎229-8058)

 

 

그 외,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우리 아이를 학교로 보내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무엇을 배우는지, 무엇을 먹는지, 어떤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는지, 학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녀의 출결, 성적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학부모 서비스(www.neis.go.kr)’입니다. 학부모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학교의 학사일정, 급식식단, 가정통신문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학부모 서비스에서 부모가 열람할 수 있는 것은 크게 학교 정보와 학생 정보로 나뉘는데요. 우선 학교 정보는 교과별 성적 및 학업성취도, 담당교사, 시간표, 학사일정, 식단 등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학생 정보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늠케 하는 생활기록부, 건강기록부, 방과후학교, 진로·상담자료 등입니다.

 

 

 

  또 이 서비스는 교사와 부모 간 상담신청 및 조회 기능까지 제공해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아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도교육청에서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도 결석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이 현장체험학습입니다. 가족 관혼상제, 동반 체험이 현장체험학습인데, 연간 20일 이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학습은 가족과 함께 움직임으로써 구성원으로 갖는 안정감과 정서 발달, 인성 함양이 주된 목표입니다.

 

 

 

 또 다른 지역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위탁 체험학습은 국내·외 모든 학교에서 전·입학 절차를 밟지 않고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학습은 연1회에 한해 1개월을 넘길 수 없습니다.

 

 첫 학교생활인 만큼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책가방과 학용품만 챙기셨을 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아이의 건강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답니다. 앞으로 거의 한 달 정도 여유가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꼼꼼히 준비하셔서 우리아이의 첫 학교생활이 멋진 추억이 될 수있도록 합시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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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라이병신아 2014.02.13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동학대 가해자들! 아이가 호연초에 배정 받았다면 걱정마세요, 촌지만 준비하면 담임도 교장도 교육청도 눈감아 준답니다! 그 중 제일 든든한 빽은 울산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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