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설날에는 꿈을 안고 널을 뛰어보자
즐기 GO/문화예술2014. 1. 28. 10:43



 다가오는 30일부터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이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전통 세시풍속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꿈을 안고 널을 뛰어보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설날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널뛰기 공연단의 멋진 공연과 체험이 2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진행되고, 전통시전지 판을 이용하여 탁본체험행사를 통한 연하장 만들기와 손 글씨로 연하장 보내기(우표 제공)가 새로이 설 연휴 내내 마련됩니다.

 갑오년 나의 운세를 알아보는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이 설 당일(1월 31일)과 2월 2일(일)에, 가족단위 윷놀이 대회도 설 당일과 2월 1일(토) 개최됩니다. 설 특선 추억의 만화영화가 1월 30일(목), 31일(금) 오후 2시, 4시에 상영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또한,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월 6일까지 서부 울산지역의 불교문화를 조명한 '울산 태화강과 만난 불교'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4일(화) 입춘에는 '대문에 입춘축(立春祝)을 붙이세요'라는 제목으로, 희망찬 새봄을 기대하는 입춘축을 써서 나누는 행사도 진행되죠.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설 연휴 중 하루는 꼭 박물관으로 오셔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 설날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설날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서 떡국·강정·식혜 등을 먹는 날이었고, 어린이들은 색동옷을 입고 하루를 마음껏 즐기는 날이었습니다. 집집마다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나서 집안 어른과 친지·이웃 어른·스승께 세배를 드리고,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소망을 기원합니다.

 

 울산지역 사람들은 정초에 복조리를 구해 벽에 걸어두면서 한 해의 복을 기원하기도 하고, 그믐날 밤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하여 꼬박 뜬 눈으로 세우기도 하며, 설날에 날씨가 궂으면 풍년이 온다는 속설을 믿기도 했다. 정초에 했던 놀이로는 다른 지방과 마찬 가지로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이 있었습니다.

 

 

울산대곡박물관 2014년 설날 문화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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