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설이 조금 빨라 1월 31일이 설날이 되겠고 전통재래시장에는 설 대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목 장을 보는데 울산에서 가장 큰 언양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언양 재래시장은 2일,7일 열리는 5일장으로 남창재래시장과 더불어 울산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고, 역사도 유구하여 농산물,공산물,임산물,한약재료 등등 한자리에서 웬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언양시장에는 옛 우시장과 함께 같이한 곰탕집이 50년 역사를 지키고 있고, 오래된 대장간,좁은 골목길,추억의 방앗간,각종 한약재를 파는 골목, 언양 인근 시골에서 가져 와서 좁은 골목에 전을 펴고 농산물을 파는 시골 아주머니 등 사람 사는 모습을 정겹게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언양시장의 떡국가래 뽑아내는 떡방앗간에서는 23일 부터 떡국을 만들어서 판매를 할 예정인데 1월 22일 들른 언양재래시장은 인근지역에서 몰려든 인파로 설 대목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 울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언양재래시장

 언양장은 2일,7일 열리는 5일장으로 우(牛)시장과 함께 번성 하였으나 우시장은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져 다른 곳으로 이전되고 50여년의 역사와 함께 전통재래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월 22일 들른 언양시장에는 설 대목을 앞두고 언양주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보기 위해 모여 들어 오랫만에 전통시장이 활기에 차 있었습니다.

설 명절 대목에 시장에서  제수용품으로 구입할  품목을 적어 시장을 돌아다녔습니다.

블로그 기자가 준비하는 설 명절때의 제수용품은 주로...

    1) 육고기(소고기,돼지고기)

    2) 생선류(돔,민어,조기,동태,조기민어,전어등 생선...)

    3) 과일류(밤,대추,감,꽂감,사과,배,밀감,딸기,참외,포도,바나나,키위,수박등등)

    4) 나물종류(도라지,고사리,시금치,콩나물,토란대 말린것,취나물 말린것,버섯등등)

    5) 전,부침개 재료(서대,고구마,두부,산적,명태전...)

    6) 건어물(황태,오징어 말린것,말린 문어,꽃 문어등등

    7) 떡,가래떡

    8) 탕국거리(무,말린홍합,문어,노가리,곤약,두부,오뎅,소고기등등)

    9) 유과,강정,과자류(유과,강정,약과,사탕및 과자종류)

  10) 막걸리(설 앞날 양조장에 가서 반전주 1말 받아 옵니다)

 

이런 물품을 목록으로 적어서 시장을 돌아 다니다 보면 하루 해가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물론 각

가정마다 준비하는 음식에서 차이가 있을겁니다

 

울산 언양재래시장에서 목록에 있는 설 제수용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육고기(소고기,돼지고기)

▲ 정육점

설 앞날 정육점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을 준비해서 돼지고기는 삶고, 소고기는 산적용으로 탕국용으로 나눠서 처리합니다. 돼지고기 다리 하나를 사와서 큰솥에 삶아 내는데 삶을때 소주, 된장, 생강을 넣어서 삶아 냅니다.

솥에 불을 지필때도 잡목은 사용치 않고 소나무 장작만 사용해서 삶았는데 지금은 가스레인지에서 돼지고기를 삶아 낼때도 있습니다.

생선판매하는 곳

생선은 3종류, 5종류를 제사상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어, 돔, 조기, 동태, 전어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일부지방에서는 고래고기,상어고기 등 다양한 생선이 제사상에 오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민어는 잘돼라고 뒤에서 밀어 주고, 돔(도미)은 도와 준다고 하여  제수용품으로 꼭 사용한다고 합니다.

밤, 대추, 곶감 및 과일 판매하는 곳

▲ 밤, 대추, 곶감

작은 설날 생밤을 가져와 생율을 쳐서 깐밤을 만듭니다.

생율을 쳐서 깐밤의 모양을 만드는게 약간의 손재주가 필요로 하지요. 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하고 모양이 잘 나오지 않으면 괜스레 민망스럽게 느껴집니다.

과  일

감, 귤, 사과, 배는 있어야 되겠지요.

그 다음 수박,귤,바나나,포도등은 잡과일로 취급하여 있어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한 과일입니다.

나물 파는곳

제사때는 삼색,오색나물로 준비한다고합니다.

도라지,고사리,시금치,토란대 말린것,취나물 말린것 등을 사야 한답니다.

 전,부침개 재료 파는곳

부침개 부칠때 가장 고소한 냄새가 많이 나지요. 막걸리 한잔에 부침개 안주를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건어물 판매하는 곳

명태, 건오징어, 꽃문어, 건문어 등 건어물이 차례상에 필요합니다.

설날의 메인 가래떡(떡가래),떡국

▲ 가래떡과 떡국

언양재래시장에 들려서 떡국가래를 언제부터 뽑을거냐고 물어보니 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설날 아침에 떡국을 먹고 나이 한살 더 먹습니다. 어릴때는 한살 더 먹는게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

제사때 꼭 필요한 탕국재료 파는곳

탕국은 3탕으로 준비합니다.

마른홍합,무,두부,노가리,문어,곤약,오뎅,소고기등이 탕국의 재료로 준비됩니다.

유과,강정,과자류(유과,강정,약과,사탕및과자종류)

 

옛날에는 쌀을 튀겨서 유과,강정,약과를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언양재래시장에 오면 살수 있습니다.

 

언양재래시장의 설 대목장 모습입니다. 2일,7일 열리는 언양시장은 구경거리도 있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번 설 장보기는 인근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철밥통 2014.01.27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심한 밤에 글지우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뭐가 그리 감출게 많으신지요? 당당한데 왜 지우세요?

  2. 왜 글지울까? 2014.01.27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미디하십니까?뒤가 구린겐지....

  3. 하은아인맘 2014.01.27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이시면 울산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에 대해 취재한번시작해보시는게 어떠실지.
    캐도캐도 계속나올겁니다 블로그에 도배도 가능할겁니다 지금 울산시의 모습입니다
    눈가리고 귀를 막는다고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천천히 이때까지 외면했던걸 같이 해결해 나갈수 잇게 도와주십시오 울산시!!!!!!!

  4. 퍽울산 2014.01.27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에 무슨 큰일이 일어났나요? 주민들이 많이 분노하고 있는것 같아요. 주민을 화나게 하지 마세요. 나중에 더 큰일 이찌 감당하시려고요.

  5. 옴냥 2014.01.27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명절인 설을 울산살던 8살 서현이는 보지도 못하고 박상복이 밟아서 갈비뼈 16개 부러져 죽었는데, 울산시는 나몰라라 한다죠? 호연초 교사와 의사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위반에는 면죄부 씌워주고요?

  6. 개지럴 울산 2014.01.2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글들이 삭제가 되뿐네ᆢ
    꾸린네 나는 울산
    추운겨울 밖에서 덜덜 떠시믄서 장사하고
    울산시에 세금 팍팍내라는 홍보

  7. 6ᆞ25때전쟁은 전쟁도아녀 2014.01.27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동학대천국!

  8. 여러분~~ 2014.01.27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입니다.-아동학대계모,친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