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과 2차 피해방지 요령은?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14. 1. 21. 12:27

 


 

 연말정산 소득공제로 한창 정신 없을 시기에 아주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인데요, 개인정보 유출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농협, 롯데카드, 국민은행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앞서 말씀드린 3사는 국민들이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은행권이기도 해서 아직까지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확인 할 필요가 있는데요,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정도를 확인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현재 유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방법>

 

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 http://www.cheumsketch.co.kr/front/pop/usrInfoCheck00.jsp

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 https://card.kbcard.com/CXPPPZQ00149.cms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 http://www.lottecard.co.kr/app/view/if/hub.jsp?URL=/app/IHCSTZA_V100.top

 

 

 

 

 특히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직불카드 사용 및 해당 은행에 계좌가 열려있다면 직불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의 범위는 어느 때보다 더욱 큰 사건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불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2차 피해에 대한 대응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  개인정보 유출로 불안할 경우 조치방법은?

 

 

 카드 위조에 필요한 비밀번호, CVC 등은 유출되지 않아 위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별도로 저장되므로 이번 사고에서 유출되지 않았으며, CVC는 회원정보 일부(출생년도, 성별 등), 카드유효기간 정보, 카드번호 일부 등이 암호화돼 연산프로그램을 이용해 생성된 후 카드실물에만 부여되고 이번 사고에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확인>

 

 그러나 만일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범위가 크고, 정보유출로 인해 불안한 경우에는 해당 카드사에 카드 비밀번호 변경, 카드 재발급 등을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또한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에도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란 개인이 대출이나 카드를 발급받을 때 금융회사에서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데, 이때 개인이 직접 신용조회 차단 및 해제를 해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크레딧뷰로(www.koreacb.com) 신용정보회사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향후 1년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l  2차 피해방지 요령

 

 

 금융회사·금융감독원 등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카드사와 은행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여부 조회를 위해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은 각 카드사 사이트 별로 접속해, 혹은 전화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금융회사에서는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및 전체 보안카드번호 등의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스마트폰 메시지는 열거나 메시지에 포함된 주소를 클릭해 연결하지 말아야 합니다.

 

 

 

 

 

 3개 카드사(KB, 롯데, NH)에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연결된 주소가 없으며, 연결된 주소가 포함된 경우에는 가짜 메시지로 스미싱용 악성앱이 설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카드거래 내역이 휴대폰 메시지로 통보되는 경우에는 즉시 카드사에 확인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3개 카드사(KB, 롯데, NH)는 신용카드가 사용되면 실시간으로 휴대폰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 중입니다.

 

 다만, 이 때에도 카드사를 사칭한 메시지가 올 수 있으므로 메시지에 연결된 주소로 클릭하지 말고, 카드사 피해접수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전화에 대해서는 개인 신용에 대한 상세 정보가 유출된 만큼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을 사칭해 추가 개인정보 및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나 가족 등이 개인정보 유출된 상황을 인식하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출된 카드의 사용을 정지시키거나 재발급을 신청하고 유출된 정보를 변경하는 노력도 필수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정도에 따라 유효기간까지 유출되었다면 재발급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드 재발급에 드는 비용이 장당 5천원이어서 카드사들이 발급을 꺼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2차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재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해지 시에는 반드시 창구를 방문해서 주민번호 등 모든 정보를 없애는 탈회 신청을 하는 것이 조금 더 마음을 놓이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탈회 신청을 해도 별도 요청이 없으면 최장 5년까지 카드사가 정보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카드만 없애고 내 고객 정보는 그대로 카드사에 남게 되는데 고객이 꺼려진다면 반드시 ‘지금 당장’ 없애 달라고 분명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

 한편,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부정카드사용이 발생했을 때는 카드 3사가 전액 보상해 준다고 밝혔는데요,
 원래 부정 사용액은 본인이 신고한 날부터 60일 전까지만 보상해 주는데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기간에 관계없이 모두 보상해 줍니다. 또 해외 인터넷 쇼핑 사이트 등에서 결제가 이뤄진 것을 확인한 경우에는 해당 카드사에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l  피해구제 방법은?

 

 

 

이번 유출과 관련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각 카드사의 피해접수콜센터로 신고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됩니다.

 

 이와 관련해 KB카드(☎1899-2900), 롯데카드(☎1588-8100), NH카드(☎1644-4199) 등 카드 3사는 20일부터 24시간 신고전화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유출된 정보로 인해 향후 전자금융거래 등에서 입은 2차적인 금전 피해를 금융회사가 보상하지 아니하는 경우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절차를 통해 구제 가능합니다.(국번없이☎1332)

 

 금융회사의 금융거래정보(개인정보 포함)가 유통되거나 매매되는 정황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금감원정보유출 감시센터로 신고 하시면 됩니다.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32(평일 09:00-18:00), 이메일:privacy@fss.or.kr, FAX:02-3145-7856

 

 

 

 

 한편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민사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개인정보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개인정보분쟁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http://kopico.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분쟁조정이란 개인정보에 관한 분쟁 발생시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송제도의 대안으로 비용 없이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 개인정보 침해를 당한 국민의 피해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구제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개인정보와 관련한 분쟁의 조정을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분쟁조정위원회에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인터넷, 우편, 전자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보호단 02-3145-7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