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12경중 하나로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대왕암을 공원화한 곳이랍니다. ^^

특히 기암 괴석과 1만 5천여 그루의 아름드리 송림, 동해의 푸른 바다를 품고 있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라,
두근거리는 마음 가득 안고 떠났습니다!

▲ 주차장과 입장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 입구에 있는 "대왕암공원안내도"를 봅니다.
고민을 하다 4개의 코스 중 A코스 해안산책로를 걷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거리는 2.4km에 시간은 약4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 28만 평의 공원에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때 조성되었다는 1만5천여 그루의 송림은
바다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보여줍니다.

소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깨끗하고 상쾌하더라구요.ㅎㅎ

▲ 중간중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팻말이 있습니다.

▲ 바깥 막구지기입니다.
저 멀리 일산해수욕장이 보이네요. ^^

▲ 이름도 특이합니다. '헛개비'

바깥 막구지기와 안 막구지기의 중간에 위치한 가파른 벼랑을 뜻하는데요.

▲ '헛개비' 입니다.
청록색의 바다와 가파르게 깎여진 듯한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 대왕암공원 북쪽의 가장 높은 벼랑바위를 말하는 "수루방" 입니다.

▲ 높은 벼랑바위, 즉 수루방입니다.
옛날에는 이 수루방에 망루를 설치해놓고 숭어잡이를 할때 망을 보았던 자리였다고 하네요.


▲ 수루방에 오르면 일산해수욕장의 해변을 볼수있습니다.
현대 중공업과 대왕암 공원 사이 아치를 그리며 자리잡은 해수욕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수루방에서 보이는 일산해수욕장은 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후덥지근한 날씨때문에 어느덧 지치긴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힘내어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 네모난 돌이 툭 튀어나와 웃음을 짓게 만드는 "탕건암"

바다 한 가운데 바윗돌이 마치 갓 속에 쓰는 탕건같이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 공원 북편 해안 바위 중 가장 넓은 곳을 말하는 "넙디기"

▲ 넙디기 중간에 할미바위 보이시나요? ^^
자세히 보면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입니다.

▲ 고이 : 공원 북편 해안가에서 가장 높은 곳을 고이라고 한답니다.
미포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곳입니다.


▲ 바다와 바위 그리고 소나무의 조합이 너무 멋집니다.
새파란 바다와 하늘의 색이 이보다 더 조화로울 수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해안산책로와 울기등대로 가는 길이 갈려져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를 계속해서 쭉 가고 있습니다.


▲ 울산의 상징!
돌고래가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의 동상이 눈에 띕니다. ^^

▲ 사근방


▲ 대왕암 다리
대왕암으로 넘어가는 다리(대왕암교), 현대중공업에서 설치 및 기증을 했다고 하네요. ^^

기암절벽으로 가득한 동해바다의 해안가에서
바다끝에 우뚝허니 자리잡고 있는 모양의 대왕암.

실제로 보니, 그 위엄과 절경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ㅎㅎ


▲ 전설을 간직한 이 곳, 대왕암
울산 대왕암은 신라의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왕비의 넋이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해 동해의 한 큰바위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그 곳을 대왕바위라고 불렀고,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 저 멀리 흰 등대가 보이시나요? ^^
바로 울기 등대입니다. 일제 때인 1905년 2월 처음 목제 등대로 건립하였는데,
나중에 콘크리트 건물로 개축하였습니다.


▲ 대왕교의 전망대


▲ 마치 남산의 그 것처럼, 전망대 가드 레일에 연인들의 약속이 새겨진 자물통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푸르게 우거진 송림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기암절벽 그리고 대왕암까지!!
끊임없이 펼쳐지는 절경에 반하게 되는 대왕암공원!

일상에서 벗어나, 탁트인 바다절경과 우거진 송림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모두 보내버리는 건 어떠세요?? ^^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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